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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의 펫보험 전략이 나온 이유
- 고객이 포화된 상황에서 상품 경쟁력으로 고객을 선점
- 2023년 유병자보험 매출 > 2022년 매출 대비 50% 이상 증가
→ 판매량 : 51,000건, 1~5월 월평균 판매량 대비 64.5% 증가
→ GA부문, 전속채널 부문 모두 매출 성장 - 유병 이력이 있는 반려동물도 부담보 조건으로 가입 가능한 펫보험 출시
→ 메리츠화재가 펫보험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담보로 고객 확보에 나선 것
2023년 6월 출시한 ‘KB 금쪽같은 펫보험’ 인수 기준 완화
- 기존 펫보험 : 병력이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펫보험 가입 제한
- ∴ 반려동물 양육 고객 니즈 반영 + 사람과 같이 과거 병력을 고지하면 질병과 연관된 부위만 보장에서 제외(= 부담보 인수)하며 가입 문턱 낮춤
→ ex. 소형 강아지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슬개골 탈구’로 치료를 받았더라도 ‘근골격계 질환’ 부담보로 펫보험 가입 가능 - 가입이 제한됐던 반려동물 보험 가입 활성화될 것
펫보험이 정형화되지 못한 이유
- 가입이력이 크지 않아 손해율 산정에 어려움
- 보험사 입장 : 판매 심사 어려움
KB손해보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펫보험을 고집하는 이유
- 미래 주력 시장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
- 반려동물 양육 인구 : 1,200만 명이 넘은 상황
→ 반려동물 인구 증가로 펫보험 가입건수도 꾸준히 증가
→ 2018년 펫보험 가입건수 : 7,005건 < 2022년 : 71,896건 - 농림축산식품부(정부)의 입장
1) ~ 2023년 : 다빈도 진료항목 60개에 대한 진료표준을 추진
~ 2024년 : 100개 항목으로 확대 예정
→ 진료 투명성을 높이고 반려동물 등록률을 제고한다는 방침
2) ~ 2023년 4분기 : 반려동물의 보호자가 요청할 경우 복약정보를 포함한 반려동물 진료기록 열람을 허용 + 소송 등 필요시 사본 발급도 가능하도록 하는 수의사법 개정 추진
KB손해보험 관계자님의 말씀
- “반려동물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어 보험사 입장에서는 미래 잠재 성장 시장인 만큼 시장을 선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그동안 펫보험이 활성화되지 못했던 부분을 정부에서 개선하려고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펫보험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주관적 의견
펫보험이 상당히 뜰 것이라고 계속해서 유의해왔다. 인턴 면접에서도 (삼xxx) 펫보험을 만들고 싶다와 함께 이유를 근거 들어 설명하였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탈락이었지만 말이다. 그 사이 KB손보와 메리츠화재에서 펫보험을 출시하여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펫 시장 자체가 확대가 되고 단순히 펫이 아닌 가족으로 생각하는 견주들이 많아짐으로써 보험 가입율은 앞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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