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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해지 재보험이란?
- 금융시장 붕괴 및 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다수의 보험자가 일시에 보험 계약을 해지했을 때 보험금 일정 부분을 담보하는 상품
- 보험회사가 보험 계약을 해지하거나 취소할 때 발생하는 위험을 다른 보험회사에게 양도하는 과정
- 은행의 '뱅크런'과 비슷한 대량해지 위험을 줄여줌
- 지급여력비율 '킥스(K-ICS)'를 높임
코리안리의 대량해지 재보험 협상
- 거래 체결 후 실제 대량해지 발생 시, 보험사는 손실의 일부를 재보험사에 전가
→ EX. 보유계약의 50%가 해지됐을 때 해약환급금 등 보험사의 손실 30%를 재보험사가 보장 - “계약과 관련된 사안이라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추진 중인 대량해지 재보험 건이 있다"
지급여력비율, 킥스란?
- 보험사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
- 일시에 보험금 지급 요청이 들어올 시, 보험계약자에게 보험금 지급액 공개
- 보험업법상 100%, 금융당국은 150% 이상 유지 권고
→ 150%를 넘지 못하면 금융당국의 점검을 받고 100% 밑으로 내려가면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됨
킥스의 보험 위험성을 측정하는 하위 항목에 해지위험액 부분 신설
- 지급여력비율 = 가용자본(지급여력금액) / 요구자본(지급여력기준금액)
- 대량해지 재보험에 가입 시, '해지위험액' 부분 리스크 감소하여 분모인 요구자본이 일정 부분 줄어들어 킥스비율 상승
보험업계 한 관계자님의 말씀
→ "국내에서 대량으로 해지사태가 발생한 예가 많지 않아 재보험사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상품일 것"
※주관적 의견
재보험을 준비해 둔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도 마음이 편안할 것이다. 사실, 재보험을 준비한다는 것으로 불안감을 키울 수 있겠지만, 그만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를 하여 다른 보험사에 힘을 빌리는 것이기에 이번 코리안리의 협상은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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