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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부터 어린이보험 규제 강화
- 가입연령 : ~15세
- 상품명 : ‘어린이’, ‘자녀’ 등의 단어 제외
- ∴ 보험사들의 상품 개정 마련
어린이보험에 대한 규제 강화 이유
- 불합리한 보험 관행 개선 차원
- 어린이보험 가입 연령이 높아 소비자가 오인할 여지 존재
각 보험사의 어린이보험 전략
EX. 삼성화재 ‘자녀보험 마이 슈퍼스타’
- ‘자녀보험 뉴 마이 슈퍼스타’로 이름 개정
- 가입연령 : 0세부터 15세까지
- 어린이 특화 담보 추가
- 이때, 어린이보험에 가입을 하지 못하는 16세 이상 존재
→ 기존 3040 건강보험인 ‘내돈내삼’ 상품의 연령을 조정해 흡수
EX.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종합보험Q’
- 가입연령 : 22세 → 15세
- 이때, 어린이보험에 가입을 하지 못하는 16세 이상 존재
→ 2030 특화 건강보험 : ‘#굿앤굿 2030 종합보험’의 연령을 조정
EX. DB손해보험 ‘아이러브 플러스 건강보험’
- 가입연령 : 35세 → 15세
- 7세부터 35세까지를 위한 신상품 준비 중
EX. KB손해보험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플러스’
- 가입연령 : 35세 → 15세
- 20~30대 가입자를 위한 상품은 아직 고심 중
EX. 메리츠화재 ‘내 맘(Mom)같은 우리 아이보험’, ‘내맘(Mom) 같은 어린이보험’
- 우리아이보험 : 연령 : 20세 → 15세
- 어린이보험 : 연령 : 21세 → 16세
보험사 관계자의 말씀
- “7월 말에 갑작스럽게 정해진 사안이라 9월까지 시일이 촉박해 아직 결정하지 못한 보험사도 있고 다른 보험사 눈치를 보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 “금융당국의 지시를 따르긴 하겠지만 어린이보험 상품의 콘셉트를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 아쉬움이 있다”
- “금융당국이 ‘어른이 보험’ 판매를 제한한 터라 두 가지 선택지가 있지만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논란으로 인해 어린이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당국의 의도로 보인다”
- “대부분의 보험사가 상품을 개정해 연령을 조정하는 쪽으로 준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의 말씀
-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어린이보험 등 상품 구조 개선을 위한 감독행정을 즉시 시행했으며 절판마케팅 등 불건전 영업행위가 발생하지 않게 내부통제 강화를 지도하고 있다”
※주관적 의견
어린이보험이 사회에 혼란을 준 것은 사실이다. 나이 제한이 회사마다 달랐기에 들어야 하는지, 들어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 것이다. 이번 조정으로 인해 혼돈을 줄어들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그에 따른 기회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보임) 또한, 각 보험사마다 어린이보험 가입 연령이 달랐기에 낮은 연령을 대상으로 한 보험사들에게는 이번 사안이 또 다른 기회로 찾아올 것이다.
사진 출처 : https://bitly.ws/Th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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