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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투자전략
- 2023년 3,4분기 교체매매를 단행 (기존 저금리 채권을 팔고 고금리 채권을 다시 사들임)
→ 금리가 높은 상황임에도 1분기 투자 손익은 2,9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
→ 처분손실이 발생하겠지만 과거 저금리 시대 채권을 매각하고 고금리 채권을 매수해 이자수익을 내겠다는 것
→ 향후 금리 인하로 인한 채권 가격 상승을 대비하여, 채권을 구매해 고금리 수익을 추구하겠다는 전략 - 앞으로의 투자전략
→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정성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손익 변동성 최소화를 위해 대출 이자와 주식 등 배당 수익 자산 중심으로 운용할 계획”
메리츠화재의 투자전략
- (운용자산 규모가 증가하고 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금리부자산 이자의 상승
→ 1분기 투자 손익은 2,0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 증가 - 앞으로의 투자전략
→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투자 손익을 올릴 수 있도록 안정성에 중점”
시장 전문가들의 입장
- “투자 손익의 성패는 금리부자산에 기반한 이자손익 등 경상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FVPL(당기순익-공정가치) 자산 평가손익,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해외부동산 관련 충당금 등 변동성 관리에 따를 것”
- “단, 향후 금리 방향성이 불확실하고 국내외 부동산 시장 관련 우려 등 불확실성 요인을 감안해야함”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 "기준금리 인하 시점과 시장 금리의 향방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금리 인하를 가정해 투자전략을 세우고 있다"
- "올해 실적이 좋을 때 채권 교체매매 처분손실을 반영하고,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채권을 사서 고금리 수익을 추구하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
설용진 SK증권 연구원님의 말씀
→ "투자 손익의 경우 금리·부동산 등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했을 때 이자 손익 등 주기적인 수익 기반의 경상 이익 체력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관적 의견
높은 금리상황 속에서 투자 전략을 잘 세우지 못한다면 매우 큰 투자리스크를 부담할 것이다.
이에 대응하여 삼성화재는 수익자산 중심의 운영을, 메리츠화재는 안정성에 맞춘 금리부자산을 보유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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