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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의 펫보험 진출 현황
- 메리츠화재 :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 삼성화재 : 다이렉트 전용 상품 ‘착한펫보험’ 출시
- 펫보험으로 진출하려는 이유
1) 시장의 성장 가능성 高 → 계약 건수 : 작년 대비 52% 증가 (71,896건 → 109,088건)
2) 펫보험 가입률 : 1.4% - 손보사와 핀테크사의 움직임
→ 보험비교플랫폼 내 펫보험 탑재를 위한 운영방향과 요율 협상 등을 진행
→ 5월 중으로 펫보험 비교플랫폼 서비스가 시행 예상
우리나라 펫보험의 약점
- 단점
1) 월 보험료에 비해 보장 범위는 크게 확대되지 않아 가성비가 떨어짐
2) 소비자가 동물병원에 요청 시 진료내역과 진료비 증빙서류 등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함 - EX. 삼성화재 ‘착한펫보험’
→ 월 최저 보험료 1만원대 이하의 실속형 플랜을 탑재
BUT! 수술 당일 의료비만을 보장
∴ 다른 보장을 받기 위한 기본·고급 플랜을 택하면 통상 업계 보험료와 큰 차이가 없다 - 스웨덴의 펫보험
→ 펫보험료 : 3만원 대
↔ 한국 : 4~9만원 대
BUT! 스웨덴이 더 넓은 범위를 보장함
펫보험의 제도적 기반은 언제쯤?
- 현 상황 : “의료수과 표준화와 진료기록부 발급 의무화 등 관련 제도가 선행되지 않으면 적절한 보험료와 손해율을 산정하고 보장 다양성 등을 확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정부의 정책 개선 사항
1) 금융위원회와 농식품부의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 2024년 7월 : 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 개시 예정 - BUT! 여소야대 총선 결과로 인한 예상
→ 수의사법 개정 등 입법 정책이 상당수라 여소야대 정국에서 추진 동력이 주춤 예상
펫보험의 목표
- 펫보험 청구를 위해선 진료기록이 필요하지만, 의무사항이 아닌 탓에 거절당하거나 비싼 가격을 내고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
→ ∴ 서류 발급이 의무화 되면 보험금 청구가 수월해짐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 “진료기록 의무화 등 제도 문제로 상품 개발에 한계가 있다는 건 예전부터 언급된 문제”
- “일단 현 수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로 점유율을 확보하면 제도가 뒷받침 됐을 때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관적 의견
제도 개선으로 인한 보험상품 개발이 어렵다는 점은 상당히 마음 아픈 일이다. 수의업계의 협의를 통해 상부상조를 하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반인이 모르는 타격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빠른 시일 내에 협의를 통한 제도 개선으로 펫보험의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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