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7 공통뉴스) Chat gpt 사용, 금융권은 위반사항

Open API 란?

1. 시스템, 홈페이지의 기능과 데이터 등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2. (기업, 기관들의 오픈 API 사용) 외부 콘텐츠, 데이터, 기능 등을 자사 시스템이나 홈페이지에 연동하여 사용 가능

 

기업의 Chat gpt 사용

1. Open 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2. 외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내부망에 연계해 직원들의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 고려
3. 여러 금융그룹,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에서 챗GPT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활용 추진 중

 

금융사의 궁금한 점

1. 금융회사 내부망에 클라우드에 있는 외부 오픈 API로 지도, 콘텐츠, 챗GPT 등을 호출해 사용함이,
   → 전자금융감독규정을 위반하는 것인가?
   → 비조치의견서 발급이 가능한가?

 

금융감독원의 입장

1. “금융회사가 전자적 침해행위로부터 방지하기 위해 내부통신망과 연결된 내부 업무용시스템을 외부통신망과 분리·차단 및 접속금지의 조치를 하도록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명시돼 있다”
2. “내부 업무용 시스템에 업무상 필수적으로 특정 외부기관과 특정 서비스를 연결하는 경우에는 허용되지만 내부망에서 지도, 콘텐츠, 챗GPT를 활용하기 위해 오픈 API를 활용하는 것은 필수 요구 사항이 아니라 편의 위한 것”
3. ∴ 오픈 API 방식으로 내부망에 연동을 하는 것이 망분리 위반 + 비조치의견서 발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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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

올해 7월 17일 교보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Chat gpt를 업무에 사용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뉴스로 의문점이 들긴한다. (사용 중인데 금감원의 입장은 위반사항이라 명시하였기 때문) 위반사항이라 한 점은 Open API 연동 과정 중 데이터 유출 등을 우려하고, 외부 해킹에 유의해야한다는 사실을 인지 시켜준 것 같다. 따라서, Chat gpt를 사용하기 위해선, 외부망 PC 혹은 외부망을 따로 활용해야 함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