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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에 대한 문제점
- 현 상황 : 경제성장의 부작용 + 다양한 사회문화적 요인 = 정신건강 문제 악화
- 정신건강 문제 원인
1) 고속 성장이 초래한 경쟁적인 분위기와 높은 교육열
2) 1인 가구 및 취업 준비기간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 국민 4명 중 1명이 평생 1번 이상 경험함
우울감 경험률 표
정신질환의 문제점
- 사회적 문제
1) 사회적 비용 증가
2) 노동 생산성 저하 - 정신질환의 특징
1) 생애주기 초기에 발생
2) 유병 기간이 긴 경우가 많아 의료비 부담, 소득 상실 등 사회적 비용 발생
3) 질환자의 취업 지연, 경력 단절, 노동 생산성 악화 등 사회적 문제 발생
4) 가까운 지인에게 쉽게 전파됨 (= 음의 외부효과)
5) 수도권에 집중되었으나, 현재는 지방으로 확산 중 (의료 서비스 접근성 문제, 지역 경제 부담 증가)
정부의 정신건강 상품 개발 요구
- 정부 : “정신건강 문제 = 사회안보의 문제”
- “예방, 치료, 회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지원체계를 재설계해서 정신건강 정책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꿔나갈 것”
- 지적사항 : 20~30대 청년이 정신질환에 가장 취약함
∴ 보험회사 :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보험상품 및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need
정신질환 보장 현황
- 정신질환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한 보장 범위의 제한적
1) 공적보험 : 정신질환 보장 증가
2) 실손의료보험 : 2016년 약관 개정으로 일부 정신질환에 대한 본인부담금 보장 - 정신질환 치료의 한계점
1) 장기 입원과 치료 비용 등에 따라 국민건강보험의 보장 범위가 제한됨
2) 비급여 항목이 다수임에도 실손의료보험에서 비급여를 보상하지 않음 (보장 공백이 존재)
3) 중증 정신질환 환자 : 장기 입원이 필요하나, 공적의료보험은 장기 입원 시 치료비 지원에 한계 존재
4) 일부 경증 정신질환이나 스트레스, 불안장애와 같은 경계선 정신질환 : 공적의료보험 적용이 제한되어 필요한 치료를 받기 어려움
5) 정신건강 치료에 필요한 일부 검사, 심리상담, 심리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은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되어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 - 국민건강보험의 정신질환 관련 진료 및 급여비, 정신질환 산재 신청·승인 건수
정신질환 보장 확대 저해 요인
- 사회-환경적 요인 : 과소신고, 의료 시스템 미숙
1) 사회적 낙인 → 자가 보고(self-reporting)의 부족 및 신뢰 부족 → 정보 집적 어려움
2) 정신질환에 대한 표준화된 수가체계 및 성숙한 의료 시스템(진단·치료·관리) 부족 → 보험상품 설계의 어려움 - 보험산업 내 구조적 요인 : 도덕적 해이
1) 고객이 정신질환 정보를 고지하지 않음 → 보험상품 설계의 어려움
2) 정신질환 진단의 주관성 → 도덕적 해이의 발생 가능성 및 보험금 청구 타당성의 입증 어려움
3) 기존의 정신건강 문제를 고지하는 고객의 증가율 < 정신질환 관련 청구의 증가율
4) 신체건강 문제보다 진단이 어려움
5) 소비자와 보험사 간에 정보의 비대칭성 존재 → 양방향 도덕적 해이 발생
정신질환 보장 확대 및 개선 방향
- 근로자의 정신건강 악화로 인한 음의 외부효과 해결방법
1) 고용주-보험회사-정부 간 협력 강화
→ 근로자의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나 정신건강 리터러시를 개선하기 위한 도구·가이드를 제공
→ 직장 정신건강 지수 개발 등을 통해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 솔루션 제공
2)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과정에 사회 구성원 모두를 참여시키기 위한 노력
→ 정부와 협력하여 향후 도입될 상병수당 제도와 연계된 단체보험 제공 (정신질환을 앓는 근로자의 소득 상실 위험을 보장)
→ 정신건강 고위험직군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험상품 제공 방안 - 정부의 정신질환 관련 의료 시스템 개선 계획에 맞출것
→ 정신건강 검진부터 입원제도 개선, 퇴원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정신건강 의료체계 전반을 재정비하는 혁신 방안을 발표함
1) 다양한 정신건강 보험상품 개발
2)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 보험료 할인 및 리워드를 제공
→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치료
→ 디지털 치료제, 자가 치료 가이드, 원격 의료, 사회적 처방
→ 관련된 경험통계 부족 현상 보완 및 사회적 낙인효과 감소 : 보험설계 시 앱/웨어러블 및 디지털 매체 이용
→ 청소년, 20대 등 특정 코호트의 정신건강 문제를 보장
→ 우울증, 학교폭력 피해치료 보장 등 10·20대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보험상품
→ 앱을 통한 정신건강 코칭, 디지털 치료제, 익명성 선호에 따라 얼굴 없는 원격 의료(Faceless telemedicine)
→ 지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은둔·고립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보장을 제공 - 정신질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 설계 방법
1) 국내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신질환 관련 급부 항목을 섬세하게 조정
→ 보장 범위(보장되는 정신질환의 조건)와 규모(보장할 수 있는 가입자의 수), 깊이(특정 위험 보 장 여부)의 결정을 포함
→ 정신·신체질환을 모두 보장하는 종합적인 보험상품 개발 + 전체 진료 청구 내용을 교차검증 = 도덕적 해이를 최소화
2) 증상별 도덕적 해이 방지
→ 정신질환의 신체 증상 : 만성질환(고혈압 등), 탈모, 피부질환 등
→ 신체질환만을 보장하던 보험회사가 정신질환 보장 수요에 응할 유인으로 작용
※해당 내용은 보험연구원 키리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출처 : 보험연구원 (ki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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