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1 공통뉴스) 2024년 손보사, 생보사 제3보험 판매전략

2024년 상반기 보험사 상황

1. 손보사와 생보사의 순이익
   1) 손보사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의 총 순이익 : 4조 1,576억 원 (5.6% 증가)
   2) 생보사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의 총 순이익 : 2조 9,123억 원 (24.3% 증가)
2. 보험사의 순이익
   1) 삼성생명 : 1조 3,690억 원
   2) 삼성화재 : 1조 3,140억 원
   3) DB손해보험 : 1조 1,241억 원
   4) 메리츠화재 : 9,985억 원
   5) 현대해상 : 7,210억 원
3. 순이익 증가 원인
   1) 투자손익의 증가
   2) 보험손익의 증가 : 제3보험 등 보장성보험의 판매 영향

제3보험의 영향력

1. 제3보험이란?
   → 사람이 질병에 걸리거나 재해로 인해 상해를 당했을 때 또는 질병이나 상해가 원인이 돼 간병이 필요한 상태를 보장하는 상품
2. 제3보험 판매현황
   1) 손보사 : 질병 및 상해 관련 상품으로 제3보험 상품 판매
   → 주요 질병, 간호 및 간병에 관한 다양한 신담보 개발하여 제3보험 시장 장악
   2) 생보사 : 종신보험, 정기보험 등 생명/사망 관련 상품주력 + 질병 및 상해보장은 특약형태로 판매
   → 고령화 및 저출산으로 인한 사망담보 상품의 판매 급감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 “각 생보사의 보장성보험 판매 비중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보험업계 전체 매출에서 생보사의 제3보험 판매 비중은 미비하다”며 “당분간 손보사 강세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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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

제3보험은 상해, 질병, 간병에 대해 보장하기에 보험가입금액을 정해놓고 판매하는 생명보험사의 보험상품과 비슷하다.

따라서, 특히 저출산 및 MZ세대의 성향에 따른 사망보장 담보의 판매수가 적어지게 됨으로써 생보사는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

제3보험의 시장을 이미 손보사들이 장악했기에 생보사는 다른 방안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