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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뉴스/생명보험사 뉴스

(24.07.26 생보사뉴스) 교보생명의 재산신탁업 진출

by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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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신탁업에 진출한 교보생명

  1. 2024년 6월 재산신탁업 인가를 통해 종합재산신탁 제공 가능
  2. 종합재산신탁이란?
    1) 하나의 계약으로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특수재산 등 여러 유형의 재산을 함께 수탁해 통합 관리 및 운영하는 서비스
    2) 특징 = ‘노후 준비 수단’
    → 고객이 사망이나 치매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내 뜻대로 재산이 쓰이도록 미리 설계 가능
    → 상속 분쟁을 미연에 방지 가능
  3. 종합재산신탁 추진 이유
    1) 고객 관리 강점 극대화 + 생명보험업과 유사
    → 생애주기에 맞는 상품 생성
    → 고객의 재무목표 달성을 도와줌
    2) 상속 및 증여재산 규모의 증가 (2017년 대비 약 2.1배 증가)
    → 2017년 : 90조 4,496억 원
    → 2022년 : 188조 4,214억 원
  4. 종합재산신탁 추진 내용
    1) 유언대용신탁
    2) 증여 신탁
    3) 장애인 신탁
    4) 후견 신탁
    5) 보험금청구권 (2024년 하반기 예정)

신탁업 인가 종류

  1. 유언대용신탁
    1) 고객(위탁자)이 금융회사(수탁자)에 현금·유가증권·부동산 등의 자산을 맡기고 살아있을 때 운용수익을 받다가 사망 후 미리 계약한 대로 자산을 상속·배분하는 상품
    2) 치매 등 중증 질병 상황에 대비한 노후에 대하여 미리 설계 가능 + 상속 분쟁 방지
  2. 보험금청구권신탁
    1) 사망한 고객을 대신해 보험금을 관리 및 고인의 뜻대로 사용하도록 하는 상품
    2) 본인 사망 후 자녀에게 재산을 일시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일정 기간에 걸쳐 나눠 상속하고자 할 때 혹은 상속세 재원 마련용으로 종신보험에 가입한 뒤 신탁사 역할을 하는 보험사를 통해 가입 가능

다른 보험사들의 신탁업 인가사항

  1. 생명보험사 :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흥국생명 + 교보생명
  2. 손해보험사 : 삼성화재

임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님의 말씀

  1. “생명보험회사가 단순히 생명보험상품만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장기적으로 고령층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고령층의 삶에 관한 사업자로 발전해야 한다”

 


※주관적 의견

고령화시대에 따라 생보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의 실버타운에 대한 규제완화에 더하여 생보사들이 신탁업에 뛰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고령 인구의 증가로 상속과 증여 시장, 신탁에 대한 생보사의 집중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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