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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여력비율이란?
- K-ICS제도를 도입함으로써 보험회사 간의 재무건전성 및 비교가능성을 제고시키는 지표
- 지급여력비율 = 가용자본/요구자본
가용자본의 분류
- 가용자본의 분류 (손실흡수성 정도에 따라)
- 기본자본 : 계속기업기준 및 청산기준에서 모두 손실흡수성이 있는 항목
EX. 보통주, 신종자본증권, 이익잉여금, 자본조정,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조정준비금 - 보완자본 : 손실흡수성에 일부 제한이 있는 항목
EX. 기본자본 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인정한도 초과금액, 보완자본 자본증권(후순위채), 해약환급금 부족분 상당액 중 해약환급금준비금 상당액 초과분, 순이연법인세자산 상당액 등 - 가용자본 인정한도
1) 기본자본 자본증권 : 총 요구자본의 10%
→ 조건부 자본증권 : 총 요구자본의 15%
2) 보완자본 자본증권 : 총 요구자본의 50%
→ 후순위채 : 잔여만기가 5년 미만인 경우 보완자본 인정금액을 매년 20%씩 차감
요구자본의 분류
- 대분류 (5가지)
→ 생명.장기손해보험리스크, 일반손해보험리스크, 시장리스크, 신용리스크, 운영리스크 - 하위
1) 생명.장기손해보험리스크 (7가지) : 사망, 장수, 장해.질병, 장기재물.기타, 사업비, 해지, 대재해
2) 일반손해보험리스크 (3가지) : 보험가격, 준비금, 대재해
3) 시장리스크 (5가지) : 금리, 주식, 부동산, 외환, 자산집중
4) 신용리스크 (2가지) : 채무불이행, 신용등급하락
5) 운영리스크 (2가지) : 일반운영위험, 기초가정위험 - 신규 (6가지)
→ 장수, 해지, 사업비, 대재해, 자산집중, 기초가정 - 요구자본 산출방법
1) 충격시나리오방식 : 향후 1년간 99.5% 신뢰수준 내에서 계리적 가정 또는 시장변수에 충격을 주어 적용 전과 후의 순자산가치 차액으로 위험액을 산출하는 방식
→ 생명.장기손해보험위험액, 시장위험액
2) 위험계수방식 : 익스포져에 위험계수를 곱한 금액을 요구자본으로 측정하는 방식
→ 일반손해보험위험액, 신용위험액, 운영위험액, 대재해위험액, 자산집중위험액
3) 간편법 : 분기 결산 시 비례성원칙을 적용하여, 분기 익스포져에 연간요구자본을 연간 익스포져로 나눈 비율을 곱해 산출하는 방식
→ 간편법 충족요건 3가지 : 익스포져가 회사규모에 비해 작다 + 측정한 위험액이 요구자본에 비해 작다 + 변동성이 작다
교보생명의 지급여력비율 확보방안
- 7,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
→ 이는 가용자본 중 보완자본을 확충한 것으로 지급여력비율을 키우는 요소이다. - 후순위채 발행 원인
1) 당초 5,000억원 규모 발행 예정이었으나, 수요예측에 따라 7,000억 원으로 확대
2) 보험업계의 Fundamental이 안정적이고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음
→ 후순위채 금리 : 공모희망금리(연 기준 3.80% ~ 4.3%) 중 4.3%
→후순위채에 콜옵션 부여 : 10년 만기 혹은 5년 후 조기상환이 가능함
3) 신종자본증권 대비 변제순위가 우선순위이며 만기가 짧다(30년 vs 10년)
4) 회사의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함 - 교보생명의 후순위채 신용등급 : AA+등급
WHY? 수입보험료의 43%가 특별계정, 26%가 보장성보험, 30%가 저축성보험으로 구성됨에 따라 보험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고 자본적정성도 후수하다고 판단
은행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 “보험업계 전반적으로 펀더멘털이 안정적이고, 후순위채는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준다는 기대감이 교보생명 후순위채 흥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 “시장금리 하락 구간에 진입하다보니 교보생명이 발행한 후순위채의 절대 금리는 낮게 보일 수 있는데, 회사 신용등급을 고려하면 현재 금리 수준은 시장 눈높이에 부합한다"
※주관적 의견
킥스비율으로 보험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리스크 대비 회사의 건전성을 비교할 수 있다.
K-IFRS17과 K-ICS 도입 초기에는 기업 별 다른 계리적 가정을 적용하여 비교하기 어려웠지만 지급여력비율에 따라 기업 간 검증가능성과 비교가능성을 제고시킬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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