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2 생보사뉴스) 삼성생명의 제3보험 배타적사용권

배타적 사용권이란?

1. 보험사들의 신상품 개발 유도를 위해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일정 기간 판매할 수 없도록 독점적 판매권을 제공하는 일종의 '특허권'
2. 생보사보다 손보사에서 배타적 사용권이 많이 나오는 이유
   1) 생보사들이 취급하는 상품의 종류가 손보사들에 비해 다양하지 않아 개발할 수 있는 담보에 한계가 존재
   BUT!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주력으로 판매하던 종신보험의 수요가 급감한 생보사들이 제3보험으로 상품군을 확장
   ∴ 상품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손보사와 생보사의 배타적 사용권 경쟁 예상

삼성생명의 '행복플러스 연금보험'

1. 보험 내용
   1) 고객이 보증비용 부담
   2) 일정 기간 계약을 유지한 경우, 공시이율의 변동과 관계없이 연복리 3.6%를 적용해 계산한 최저계약자적립액을 약관에 따라 보증
2. 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 연금보험의 공시이율이 시중금리보다 낮을 때도 보증 시점까지 유지 시 시중금리 수준의 확정수익률을 제공하는 새로운 연금구조 도입
   ∴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 + 노후 안전망 강화

삼성생명의 '삼성플러스원건강보험'

1. 업계 최초 : 납입완료 시점 이후 시니어 담보를 추가 보장 + 보험료 추가 없이 노후에 필요한 담보를 필요한 순간부터 보장
2. 배타적 사용권 신청 상태

삼성생명 관계자님의 말씀

1. "'행복플러스 연금보험'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공시이율형 연금보험 상품에 확정금리적립액 보증 옵션을 설계한 것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2. "노후 안전망으로써 연금보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1. "생보사들이 실적 개선을 위해 제3보험 시장에 뛰어들면서 점유율 확보를 위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2. "관련 상품이 늘어날수록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새 담보 개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 "점유율 부분에서도 손보사와의 격차를 점차 줄여나가고 있는 상황"
4. "앞으로 생·손보의 구분 없이 상품 차별화를 위한 배타적 사용권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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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

제3보험은 손보사와 생보사의 경계에 모호한 보험들을 말한다.

예를 들어, 상해보험, 질병보험, 간병보험 등이 있다.

이러한 상품들에 대하여 생보사는 먹거리를 찾기 위해 배타적 사용권을 통해 독점권을 획득하고자 하며 시장에 자리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