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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현재 상황
- 인구고령화에 따른 유병장수 시대로 돌입됨
- 노인들은 질병 이력이 많아 보험가입이 쉽지 않은 상황
생보사의 전략 = 유병자보험
- 유병자보험 : 과거에 병력이 있거나 현재 만성질환으로 치료를 받는 사람 또는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상품
- 고객층의 연령대가 급증함에 따라 보험가입 문턱을 낮춘 유병자보험 출시 중
1) 복잡한 계약 심사 과정과 서류 등을 간소화함
2) 암·뇌출혈·급성 심근경색 등 주요 질병의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보장
교보생명의 ‘종신보장 교보간편평생건강보험’
- 주요 특징 :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3대 질병을 포함한 주요 질병을 평생 보장 + 치료 후에도 연금을 받을 수 있음
- 3가지 질문 고지 시, 가입가능 (=간편심사보험, 경증질환, 과거 병력 있어도 가입 가능)
1) 3개월 내 질병 확정 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3)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 교보생명 관계자님의 말씀
1) “건강보장이 가장 필요한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암을 비롯한 주요 질병을 평생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2) “진단보험금을 확대하고 중복보장, 치료 후 연금 지급 등 혜택을 강화해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화손해보험의 ‘LIFEPLUS 3N5 간편건강보험(연만기갱신형)’
- 주요 특징 : 경증 ~ 중증 유병자까지 모두 가입 가능
- 암 진단 후 특정치료비(암수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등 보장)의 감액기간(1년)을 삭제하여 보험료 감액
- 9종의 여성특화담보 : 유방암(수용체타입) 진단비, 조기폐경진단비, 난소제거수술비 등
ABL생명의 ‘(무)ABL THE더보장종합건강보험’ 2종(해약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
- 주요 특징 : 간편심사형(3.0.5) 도입으로 유병자도 쉽게 가입 가능 + 암 주요 치료비 관련 특약 부가 설정
- 상품 선택 가입 :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 상품 중 택 1
- 갱신형 상품 : 일반심사형, 간편심사형, 추가적인 간편심사형(3.0.5)을 선택 가능
→ 고지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최근 3개월 이내에 질병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2) 최근 입원 또는 수술 이력 무관
3) 5년 내 암, 제자리암, 간경화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여부
삼성생명의 ‘삼성 인터넷 경증 간편 입원 건강보험’
- 주요 특징 :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3가지 간편 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
- 3가지 간편고지 항목
1) 최근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또는 질병의심소견
2) 5년 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3) 5년 내 암, 간경화증,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KB손해보험의 ‘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
- 주요 특징 : 증상이 경미한 유병자를 위한 상품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았으나 투약이나 치료로 건강하게 관리되고 있는 유병자가 가입하는 상품 - 고지항목 통과 시 ‘초경증 유병자’로 분류함
- 유병자 고객의 건강등급을 세분화해 10년 내 입원·수술·3대 질병(암, 심근경색, 뇌졸중)
흥국화재의 ‘암 전단계 48개 질병 수술비 담보’
- 주요 특징 : 자사 보험상품에 추가로 탑재하는 담보
-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질병에 대한 수술비 보장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 “고령인구 증가 및 식습관 변화로 만성질환자가 지속 증가하는 등 유병자보험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 “건강한 표준체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과 고객 확보를 위해 유병자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다양한 과거 병력을 가진 유병자들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알릴 의무 기간이 가변적인 형태의 보험이 필요하다”
- “질병발생 확률이 높지만 그만큼 표준체보다 통계적으로 할증된 보험료를 산정하기 때문에 특별히 손해율 관리에 어려움은 없다”
- “또한 가입금액한도를 표준체보다 낮게 운영하거나 표준체와는 다르게 1년 미만감액(50% 지급)을 운영하는 등의 방법으로 손해율 관리가 가능하다”
-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 측면에서도 표준체 대비 인수한도를 일부 낮춰 정책운영을 하고 있다”
-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무병자보다 높기 때문에 현재로선 손해율 관리에 큰 어려움은 없는 상황”
※주관적 의견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보험사는 새로운 먹거리를 탐색하여야 한다.
MZ세대를 겨냥할 것인가, 고령자세대를 겨냥할 것인가.
현재 인구 축을 보면 고령자세대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대부분의 기업들이 유병자보험에 대해 고려하게 된다.
특히, 유병자 보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보험사들은 유병력자 대상 보험상품 및 특약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즉, 보장 사각지대를 없애고 새로운 유병자 수요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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