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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 비교. 추천서비스제도란?
- 혁신금융서비스기관으로 지정한 다수의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보험상품들을 비교하여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여 주는 서비스제도
- 이는 보험업법에서 보험회사의 임직원, 설계사 등만이 모집행위를 허용하고 있으므로 플랫폼사가 보험상품을 비교. 추천하기 위해서는 혁신금융서비스기관의 지정 및 위탁이 필요함
손보사와 핀테크사의 전쟁
- 문제점 : 비교. 추천서비스제도에서 네이버의 금융당국 가이드보다 높은 수수료 제시 → 가이드라인 : 보험회사로부터 플랫폼사가 수취하는 수수료를 대면채널 대비 33% 이내로 제한
- 손보사별 참여여부
1) 참여 O :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하나손보, 캐롯손보, 롯데손보, NH농협손보
2) 참여 X :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 손보사의 부담감 급증
1) 모집수수료의 33% = 매출액의 5~7%
2) 수수료 상승 시, 이는 곧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짐
손보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 “금융당국이 고객을 위한 혁신 금융서비스를 내놓은 것이었는데 플랫폼이 수수료를 통해 이익을 얻기 위한 것 같다”
- “금융당국의 확실한 가이드라인과 규제가 필요해 보인다”
금감원이 안내하는 비교. 추천서비스 제도 상품 중 해외여행보험 이용 시 유의사항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약에 가입하였는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 "'휴대품손해 특약'은 모든 휴대품손해를 보상하는 것은 아니므로 보상하는 휴대품의 종류와 면책 사항을 확인하고 가입하세요"
- "'항공기 지연비용 특약'은 항공편이 4시간 이상 지연되어 발생하는 추가 비용만 보상하고, 예약취소에 따른 손해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경우 '해외여행 실손의료비 특약'에 가입하더라도 국내의료비는 중복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주관적 의견
비교. 추천서비스 제도의 장점은 한눈에 다양한 상품들을 비교할 수 있고, 핀테크사로부터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핀테크사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오히려 보험소비자를 보호하지 못한다면 제도의 취지가 맞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보험료 인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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