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보험을 공부합시다. (보험계리사 공부 및 보험뉴스)
금융뉴스/공통 뉴스

(24.07.18 공통뉴스) DB손보와 생보협회가 말하는 보험사기의 현황

by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 2024. 7. 18.
728x90
300x250

현재 보험사기의 문제점

  1. 보험사기에 가담하는 연령대가 낮아짐 (MZ세대)
  2. 병원과 브로커, 환자가 공모하는 조직형으로 이루어짐
  3.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의 내용 중 보험업 종사자 가중처벌 조항의 공백
  4. 보험사기 제보의 양질 低

보험사기를 막기위한 방안

  1. 보험회사의 특별조사팀(SIU) 구성 : 전직 경찰, 인수심사 담당자 등으로 구성
  2. 생명. 손해보험협회의 지원 : 제도 개선, 의료 자문, 법률 검토 등 조사 및 수사과정 지원

DB손해보험 문성필 조사팀장님의 말씀

  1. “손쉽게 용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보험사기에 발을 들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늘고 있습니다.”
  2.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장기보험 사기에 가담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
  3. “보험사기 정황을 확실하게 포착할 수 있는 제보는 5%도 안 될 것”
  4. “보험사기에 가담한 보험업 종사자를 가중처벌하는 조항이 삭제돼 아쉬움이 크다”
  5. “보험이 사회 안전망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보험사가 힘을 합쳐야 한다”

김희경 생명보험협회 보험계약관리부장님의 말씀

  1. “보험금을 노린 살인 등 개인이 저지르는 보험사기에서 의료기관이 연계된 공·민영 보험사기로 진화하고 있다”
  2. “의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신의료기술을 보장하는 실손 쪽의 비중도 커지고 있다”
  3. “2022년 백내장에 집중해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했을 때 관련 신고가 많았다”
  4. “금감원과 업계가 다시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한다면 특정 질환으로 범위를 좁히는 방안이 효과적일 것”
  5. “죄의식 결여도 보험사기가 계속되는 이유 중 하나”
  6.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료 인상 부담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아가게 된다”

 


※주관적 의견

금융위와 보험사는 수사권이 없다고 알고 있었으나 직접 특별조사팀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았다.

이에 대해서는 계리리스크관리 내용을 참고하길 바란다.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