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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의 정비수가 미지급
- 미수금의 규모 상승으로 정비업체들의 자금난 심화
- 정비소 대표님들의 말씀
1) "삼성화재의 경우 인상된 정비수가로 갱신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미적거리는 모습이라면, DB손보는 줘야 할 정비대금을 이런저런 핑계로 지연해서 주는 경우가 많다"
2) "우리 정비소뿐 아니라 인근의 다른 정비업체들도 DB손보와 관련된 미수금이 상당할 것" - 대표적인 미지급(지급 비용 재산정)에 대한 원인
1) 정비업체가 과도한 수리내역 청구에 나선 정황이 의심되는 경우
2) 정비업체의 청구 내역이 통상적인 수준의 정비대금 청구를 넘어서는 경우
문제점 : “수리내역 및 정비대금 청구서를 받았음에도 정비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는 경우” 발생
→ 정비업체는 경영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음 (월말마다 결제해야 하는 부품 값에 임대료, 직원들의 임금까지 대표가 해결해야 함)
DB손해보험의 미지급 원인
- 해당 미지급금이 모두 수리대금은 아님
- 국내 4대 손해보험사 중 가장 낮은 손해율을 가짐
→ ‘경쟁사 대비 자동차보험 사업부문에서 고객들의 사고로 인한 보험금지급이 가장 적게 지출됐다는 것’
→ 미지급금이 높아질수록 손해율은 낮아짐
∵ 한 달이나 분기, 연간 등 일정 시간 동안 지급하는 보험금을 기준으로 손해율이 계산되기 때문 - 관계자님의 말씀
1) "손해율이 낮다는 것은 우량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도 되지만, 자동차보험의 경우 사고발생빈도가 보유고객집단에 비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DB손보의 손해율이 유독 낮은 것은 다른 배경이 있을 수도 있다"
2) "미지급금 규모를 늘려 손해율을 낮춘 거라면 향후 미지급금이 지급될 때 손해율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다"
※주관적 의견
단순히 미지급금을 보았을 때에는 손해율이 가장 낮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지불하지 않는 모습이기에 악의적인 행동이다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손해율을 낮추기 위한 행동이라면 반대로 미지급금을 늘려 겉보기 상 손해율은 상당히 좋은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 앞으로 미지급금에 대한 대책을 잘 세우고 급격히 상승 가능한 손해율을 막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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