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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뉴스/손해보험사 뉴스

(23.11.08 손보사뉴스) DB손해보험의 3분기 실적 변화 예상

by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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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손보사의 순이익 감소 예상 폭

  1. 에프앤가이드에 따름
    DB손해보험 : 4,442억 원 → 3,520억 원
    삼성화재 : 5,892억 원 - 5,119억 원
  2. SK증권에 따름
    DB손해보험 : 4,069억 원 → 2,964억 원
    삼성화재 : 5,481억 원 → 4,210억 원

 

감소 전망 원인

  1. 일반보험 손실
    → 2분기 : +9억 원 , 3분기 : -73억 원
  2. 보수적 가정 가이드라인으로 인한 CSM(보험계약서비스 마진) 손실
    → 2022년 CSM : 삼성화재와 DB손보의 차이 = 2,621억 원
    → 2023년 CSM : 삼성화재와 DB손보의 차이 = 200억 원
    → ‘낙관적으로 산출하여 실적이 부풀려졌다’는 의견 제기 (실손보험 손해율의 단기적 착시효과)
  3. 예실차 적자 전환
    → 예실차 : 보험금, 사업비 등의 예상액과 실제 차이
    → 2분기 대비 장기보험 손익 소폭 감소 예상 (2분기도 1분기 대비 2.4% 감소함)

 

SK증권 설용진 연구원님의 말씀

  1. “하와이 산불 사고로 인한 XoL(초과손해액재보험) 한도 최대 수준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2. “상반기 발생한 괌, 태풍 관련한 재보험 한도 소진에 따른 복원보험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기준 약 800억 원 손실이 일반손해보험 부문에 반영될 전망”

 

대신증권 박혜진 연구원님의 말씀

  1. “삼성화재와 더불어 12조원을 웃도는 CSM,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보장성 CSM 배수를 기록하고 있다”
  2. “2023년 연간이익 1조7000억원으로 회계제도 변경 전 22년 이익 대비 73.2% 증가를 전망한다”
  3. “어린이, 운전자보험 상품 개정으로 절판 효과 있어 신계약은 2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관적 의견

DB손해보험은 ESG 경영 성과 결과로 ‘환경(E) = B+, 사회(S) = A, 지배구조(G) = B+’를 기록하였다. 현재 감소 전망 원인에도 낙관적인 산출방법으로 눈속임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듯 성과 결과 대비 낮은 성적을 기록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낙관적인 산출방법이든 아니든, 실제로 삼성화재와 비슷한 CSM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고 앞으로의 상품 개정으로 신계약의 증가로 적어도 2024년 순이익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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