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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뉴스/손해보험사 뉴스

(23.10.17 손보사뉴스) 펫보험의 청구 간소화 ‘원스톱 서비스’

by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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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

  1. 반려동물 보험(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가입·청구 등을 간소화
  2. 보장범위와 보험료를 다양화한 상품을 개발 + 펫보험 전문회사 진입 허용

 

농식품부의 보도자료

  1. 국내 반려동물 수 : (2022년) 799만 마리 > (2018년) 635만 마리 대비 25.8% 증가
  2. 펫보험 가입률 : 0.9% < 일본(12.5%), 미국(25%)
  3. 반려동물 월평균 의료비 (6만 원) : 월평균 양육비 (15만 원)의 40% 차지
    → 반려동물 양육자 83% :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

 

펫보험 시장 활성화 방안

  1. 장기(3~5년) 상품도 가입할 수 있게 규제 장벽 낮춤
    → 현재 : 동물병원과 펫샵 : 단기(1년 이하) 펫보험만 가입 가능
  2. 2023년 하반기 : 펫보험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보험사의 진입 허용
    → 예상 : 금융위는 2곳 정도의 펫보험 전문사 신규허가
  3. 2024년 1분기 : 반려동물 특성에 맞춰 보험료와 보장범위를 차별화한 상품 출시
    → 현재 : 11개 손해보험사에서 판매 중
    → BUT! 한도와 보험료가 비슷해 차별성 ZERO
  4. 2024년 상반기 : 클릭 한 번으로 진료내역을 보험사에 전송하고, 보험금 청구도 가능한 시스템 구축
    → 정부 : 소비자 요청 시 동물병원에서 진료내역 등의 발급을 의무화하는 수의사법 개정 추진

 

펫보험 활성화의 가장 큰 문제점, ‘서로 다른 진료비’

  1. 기대 보험료 산정의 어려움 + 보험금 과다 청구 우려
    → 보험사가 보장항목을 쉽게 넓히기 어려움
  2. ∴ 서로 다른 진료비 측정을 막기 위한 진료항목 및 진료비 표준화 need
  3. EX. 서로 다른 진찰료

→ 최고비용 수준인 충청남도는 5,500원 ~ 55,000원 까지 진찰료의 폭이 넓다.

 

 

 

 

진찰료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 알림소식 > 보도자료 (mafra.go.kr)

 


※주관적 의견

펫보험은 나의 목표이자 꿈이다. 해당 보험을 만들기 위해 현재 계리사라는 직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사람이 받는 진찰료에 대해 병원마다 다르지만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진 않는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살펴본다면 동물병원 진료비는 상당히 차이 나는 것을 보인다. 해당 진료비를 먼저 바로잡고, 펫보험에 한걸음 다가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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