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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카카오페이 손해보험은 적자였다.
- 2022년
회사 순이익 : –261억 원
보험료 수익 : 2억 3,113만 원
신계약 실적 : 60건 - 원인 : 초기 사업 비용 + 수요 없는 상품
→ 영업비용 280억 원 중 사업비용이 268억 원
→ 상품 : ‘금융안심보험’ 보이스피싱 피해, 금융사고, 금융사기 등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상품
→ 이는 미니보험으로, 소액의 보험료와 짧은 기간이 특징이다.
→ BUT! 보험료가 저렴해 자산운용이 어렵고, 손해율 관리도 까다롭다. (낮은 수익성 구조) -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1) “디지털 보험사는 초기에 사업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2) “미니보험으로 인해 자산운용도 어렵다. 최근에는 대형보험사도 단기납 상품, 미니보험 등을 판매해 디지털 보험사가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6월에 출시한 ‘해외여행자보험’
- 특징
1) 필수 가입 담보가 플랜별로 정해져 있는 기존 보험과 달리 원하는 보장을 마음대로 선택가능
2) 가입자는 무사히 귀국만 해도 지급한 보험료의 10%를 돌려받음 (안전 귀국 환급금 존재)
3) 여행자가 두 명이면 5%, 세 명이면 10%까지 보험료 할인
4) 카카오톡 플랫폼과 연동하여 ‘비행기 지연 자동 알림’ 서비스 제공
5) ‘보험금 즉시 지급 서비스’로 빠른 보험금 청구 가능 (9월부터 시행 시작) -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최세훈 대표님의 말씀
1) “보험료가 아깝게 느껴지는 것처럼 보험에 가입하고 청구하는 과정에서 사용자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 “사용자가 사고를 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서비스를 즐겁게 경험하길 바란다”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사 관계자님의 말씀
1) “당장에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기보다 사용자 맞춤 제공 서비스를 목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단체해외여행자보험 등 상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
2) “디지털 보험사로서 할 수 있는 역할과 본연의 목적에 맞게 노력하겠다”
보험연구원 손재희 연구위원님의 말씀
- “국내 디지털 보험사의 사업모델 확장 측면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보험 서비스는 다양성 및 디지털 경험 제공 측면에서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 “시장 확대를 통한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플랫폼 기반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 혹은 정교한 위험 측정 및 데이터 분석과 같은 독자적 기술 기반 솔루션 제공 등 사업모델 확대가 요구될 것”
※주관적 의견
다른 디지털 보험사보다 카카오페이 손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카카오톡’으로 인한 회사 인식일 것이다. 6월에 출시하였던 ‘해외여행자보험’의 특징을 알아보면 대부분이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는 내용이지만, 단순히 생각해 낼 수 있는 상품이다. 하지만,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모습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카카오톡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같이 나아가니 벌써 누적 가입자가 20만 명을 도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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