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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목표
- 암보험·건강보험 등 손해보험사가 장악한 제3보험 시장 확대
→ 제3보험 : 사람이 질병에 걸리거나 재해로 인해 상해를 당했을 때 또는 질병이나 상해가 원인이 되어 간병이 필요한 상태를 보장하는 보험 - 설계매니저 조직 확대
→ 설계매니저 : 설계사의 설계 업무를 대행하거나 지원하는 보조인력
→ 설계사들이 영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생각
10월 18일 출시한 '삼성 다(多) 드림 건강보험'
- 특징 : (보장성) 건강보험 + 어른이보험 + 저축 + 연금전환특약
→ 보험료 규모 증가
→ 판매자인 설계사의 판매 유인을 높임
→ 보장과 함께 저축기능까지 모두 원하는 가입자 니즈 충족 - 가입 연령 : 0~35세
→ 금융당국의 행정명령인 ‘어른이보험 제거’와 비슷한 개념
→ 가입연령이 낮아 보험금 지급 확률 감소
→ 상품 설계시 위험요율을 유리하게 조정했다면, 예상 손해율과 실제 손해율 차이에서 위험프리미엄 챙길 가능성 多 - 부모가 자녀를 위해 가입하기에 계약 유지율 높음
→ CSM에 영향을 미침
→ CSM : 보험사가 보험계약을 통해 거둬들일 것으로 기대되는 장래 이익 - 가입기간 중 보험사고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환급
→ 법에서 정한 최대한의 환급금을 지급하는 보장성 상품
→ 보험료 : 일반 건강보험 대비 높은 수준
→ ∴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비용 증가 (사업비용 증가)
삼성생명 상품 담당자님의 말씀
- "그동안 어린이보험은 만기환급금을 자녀의 교육자금이나 자립자금으로 활용하라는 콘셉트로 판매해 왔다"
- "이를 자녀의 노후 자금으로 사용하라는 컨셉으로 바꾼 것"
- "삼성생명이 어린이보험 시장뿐만 아니라 제3보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격적인 상품을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주관적 의견
이번에 출시한 삼성생명의 건강보험은 모든 것을 챙겼다고 말할 수 있다. 보험료를 상승시켜 현재 문제가 되는 설계사들의 입장을 고려해 주며, 해약률이 낮은 장점을 이용하여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다. 어린이 보험은 부모님들이 가입해 주기에 계약 유지율이 높다는 점을 잘 이용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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