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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뉴스/생명보험사 뉴스

(23.10.19 생보사뉴스) 삼성생명 '삼성 다(多)드림 건강보험' 특징

by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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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목표

  1. 암보험·건강보험 등 손해보험사가 장악한 제3보험 시장 확대
    → 제3보험 : 사람이 질병에 걸리거나 재해로 인해 상해를 당했을 때 또는 질병이나 상해가 원인이 되어 간병이 필요한 상태를 보장하는 보험
  2. 설계매니저 조직 확대
    → 설계매니저 : 설계사의 설계 업무를 대행하거나 지원하는 보조인력
    → 설계사들이 영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생각

 

10월 18일 출시한 '삼성 다(多) 드림 건강보험'

  1. 특징 : (보장성) 건강보험 + 어른이보험 + 저축 + 연금전환특약
    → 보험료 규모 증가
    → 판매자인 설계사의 판매 유인을 높임
    → 보장과 함께 저축기능까지 모두 원하는 가입자 니즈 충족
  2. 가입 연령 : 0~35세
    → 금융당국의 행정명령인 ‘어른이보험 제거’와 비슷한 개념
    → 가입연령이 낮아 보험금 지급 확률 감소
    → 상품 설계시 위험요율을 유리하게 조정했다면, 예상 손해율과 실제 손해율 차이에서 위험프리미엄 챙길 가능성 多
  3. 부모가 자녀를 위해 가입하기에 계약 유지율 높음
    → CSM에 영향을 미침
    → CSM : 보험사가 보험계약을 통해 거둬들일 것으로 기대되는 장래 이익
  4. 가입기간 중 보험사고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환급
    → 법에서 정한 최대한의 환급금을 지급하는 보장성 상품
    → 보험료 : 일반 건강보험 대비 높은 수준
    → ∴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비용 증가 (사업비용 증가)

 

삼성생명 상품 담당자님의 말씀

  1. "그동안 어린이보험은 만기환급금을 자녀의 교육자금이나 자립자금으로 활용하라는 콘셉트로 판매해 왔다"
  2. "이를 자녀의 노후 자금으로 사용하라는 컨셉으로 바꾼 것"
  3. "삼성생명이 어린이보험 시장뿐만 아니라 제3보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격적인 상품을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주관적 의견

이번에 출시한 삼성생명의 건강보험은 모든 것을 챙겼다고 말할 수 있다. 보험료를 상승시켜 현재 문제가 되는 설계사들의 입장을 고려해 주며, 해약률이 낮은 장점을 이용하여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다. 어린이 보험은 부모님들이 가입해 주기에 계약 유지율이 높다는 점을 잘 이용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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