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보험을 공부합시다. (보험계리사 공부 및 보험뉴스)
금융뉴스/공통 뉴스

(23.09.13 공통뉴스) 보험사,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인재 영입에 힘써

by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 2023. 9. 13.
728x90
300x250

배타적 사용권이란?

  1. 신규 상품이나 기술을 개발한 회사가 일정기간 동안 독점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
  2. 인정기준 :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각 보험사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 횟수 및 예시

  1. 2023년 : 생명보험사 3건, 손해보험사 11건
  2. 흥국생명 : '무배당 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갱신형)' 상품의 배타적 사용권을 최근 획득
  3. 흥국화재 : '흥 Good 모두 담은 암보험' 통합암 진단비 특약에 대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
  4. 현대해상 : '무배당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 Q'에 탑재된 신담보 2종에 대해 3개월 배타적 사용권
  5. DB손해보험 : '프로미 안심비용보험' 선박 결항 관련 특약 2종에 대해 각각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
  6. 한화손해보험 : '무배당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에 탑재한 특약 3종에 대해 3개월 배타적사용권

 

현재 보험사는 상품개발에 힘을 쏟는 중

  1.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이 주요 수익성지표로 떠오르면서 보장성보험 영업에 치중
    → CSM : 보험계약을 통해 미래에 발생할 이익을 현재 가치로 환산
    → ∴ 보장성보험 판매량이 늘수록 수치도 같이 올라가는 구조
  2. ∴ 보험신상풍 개발 여력 생김
    →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위한 전열을 재정비
    → 상품개발 전문가 영입 증가
  3. 신한라이프 : 2023년 8월, 배주한 상품기획본부 상무 선임
    → 배주한 상무 : 라이나생명 상품개발부 부장, 프라이싱언더부 이사
  4. 한화손해보험 : 2023년 7월, 배준성 상품전략본부장 상무 선임
    → 배준성 상무 :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파트 부장,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장과 장기상품본부장
  5. 삼성생명 : 최창환 상무 상품팀 담당임원 선임
    → 최창환 상무 : 라이나생명 TM상품팀 부장, 상품개발부 이사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1. "금융당국이 최근 단기납 종신보험 절판마케팅 등에 제동을 건 것을 계기로 보험 신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2. "때문에 보험사들 입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험 가입대상 세분화, 보장의 다양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관적 의견

보험사는 독창적인 상품을 내놓아야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 수익을 내기 마련이다. 이를 위해선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여 보험 신상품을 특허 내어 출원해야 한다. 또한, IFRS17 대응(소급법, 전진법 등)에 신경을 쓰느라 보험 개발에 소홀하기도 했기에 인재들을 영입하는데 더욱더 힘을 쓸 것으로 보인다.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