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4 공통뉴스) 보험업계의 헬스케어사업, KB는 확대, 신한은 축소?

신한라이프, ‘하우핏(HowFIT)’ 서비스 중단

1. 2023년 9월 4일 : 신한큐브온에서 모바일 홈트레이닝 플랫폼 ‘하우핏(HowFIT)’ 서비스 중단
   → 신한큐브온 : 생보업계 최초 헬스케어 자회사
   → 하우핏 : 인공지능(AI)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운동 자세를 분석하고 교정해 주는 서비스
2. 서비스 중단 이유
   → COVID-19 확산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홈트레이닝 수요를 겨냥해 개시한 하우핏 서비스의 사업성이 떨어짐
3. ∴ 기존 서비스 중단→ 신사업 발굴을 통해 사업을 재편
4. 신한라이프 관계자님의 말씀
   → “하우핏 서비스 중단은 출시 당시와 사업 환경이 달라진 데 따른 것”이라며 “향후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

 

KB손해보험, ‘KB 오케어(O’Care)’ 서비스 출시 예정

1. 2023년 하반기 말 : KB헬스케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KB 오케어(O’Care)’ 서비스 출시 예정
   → KB헬스케어 : 손보업계 최초 헬스케어 자회사
2. ‘KB 오케어(O’Care)’ 서비스
   → 건강검진과 유전자 검사 결과 등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천 + 관련 서비스 제공
   → 2022년 2월 플랫폼 출시 이후 : 1년간 KB금융지주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B2B 서비스 시범 운영
   → 2023년 8월 : KB헬스케어에 신사업 투자와 운영자금 충당을 위한 자금 300억 원 추가로 출자
3. ∴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계열사 KB라이프생명에 매각 + 헬스케어사업 확대에 자본과 역량을 집중
4. KB손해보험 관계자님의 말씀
   → “즐거운 건강관리 문화를 조성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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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

신한라이프는 서비스 중단, KB손해보험은 서비스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의 목적을 보았을 때, 고령화 시대에 맞게 요양사업을 중점으로 하는 것으로 보이며, KB손해보험은 현 MZ세대가 운동 및 식단 등 자기 관리를 중요시 여긴다는 점을 파악하여 20~30대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생보사, 손보사 각각의 특징을 보여주는 면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