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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뉴스/공통 뉴스

(23.09.01 공통뉴스) 출산율 0.7명에 보험업계는 해외 진출 희망

by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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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산율은 0.7명, 지속적인 하락세

  1. 합계 출산율 :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
  2. ‘2023년 6월 인구동향’ : 2021년 1.26명 → 2018년 0.98명 → 2022년 0.75명 → 2023년 0.7명

 

출산율 하락으로 보험사는 비상

  1. 대부분의 보험 : 가입자들의 미래 보장과 부양가족의 삶을 위해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상품
    → ∴ 새로 태어나는 인구가 줄어들수록 보험사들은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데 어려움
    → 성장성 유지에 비상
  2. 피해 : 손해보험사 <<<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 자동차보험이나 상해보험 등 가입자 본인의 재산·신체상 피해를 보전
    생명보험사 : 사망보험과 종신·연금보험 등 장기 금융 상품의 비중이 큼

 

출산율로 인한 보험사들의 해외 시장 공략

  1. 국내 시장의 한계로 해외 시장 진출
    → ∴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경제 성장률이 높은 동남아 등에서 새로운 활로 찾기
  2. 해외시장 진출 보험사
    생보사 :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손보사 :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해외 법인 운영+ 서울보증보험, 코리안리 점포 가동 중
  3. EX. 한화생명의 해외 시장 실적 최초 누적 흑자 기록 (한화생명의 베트남 법인)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1.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은 1억 명 넘는 인구에 성장률도 한국보다 높아 국내 보험사들에 ‘엘도라도’로 꼽힌다”
  2. “과거 푸르덴셜이나 메트라이프, AIA, ING 등 미국·유럽계 보험사들이 국내에서 실적을 냈던 것처럼 이제 국내 보험사들이 해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3. “다만, 대형사에 비해 인력이나 자본이 부족한 중소형 보험사들은 아직 해외 시장 개척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국내 저출산 문제가 심화될수록 생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

 


※주관적 의견

현재 대한민국 출산율은 매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보험사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휘청이고 있다. 이는 자신의 삶을 더 중요시 여기는 M세대의 특징에서도 나타나지만, 결혼을 한다 하더라도 출산을 한다면 자신에게 부담감이 커지는 사회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분명 이명박 정부에서부터 전 정부까지 거액의 돈을 투자하며 출산율을 높이고자 했다. 하지만, 인당 사교육비의 증가, 소비자물가지수 폭등, 아파트 가격의 상승, 매우 저조한 취업률로 인해 혼자 살아남기도 어려운 시대가 되어버린 것이다. 즉, ‘각자도생’이 답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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