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16 생보사뉴스) 1,820% 까지 치솟은 유동성비율

유동성 비율이란?

→ 잔존만기 3개월 미만 유동성자산 대비 평균지급보험금 3개월분으로 보험사가 단기적으로 보험금 지급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2022년 유동성 비율 상황

1. 2022년 : 저축성보험에 대규모 만기가 도래하면서 시장에 유동성 위기 감지
2. 2022년 말 : 연말엔 퇴직연금 금리경쟁으로 머니무브 가능성 제기
   → 금융위원회 : 유동성비율 규제 완화 결정
   → 기존 : 만기 3개월 이하 자산으로 한정됐던 유동성자산
   → 신규 :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만기 3개월 이상 자산을 포함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대비)
3. 2022년 ~ : 유동성비율 대폭 불어나 있는 상태

 

유동성 비율 증가 그래프

부풀려진 유동성 비율에 대책은?

1. 현재 보험사별 유동성커버리지비율 취합
   → BUT! IAIS(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에서 산출방식에 대한 최종안 확정 X
2. 2023년 8월 14일 금융감독원
   → 보험사 유동성비율 산출 방식을 원래대로 복귀하는 방안 검토
   → 유동성커버리지비율 공시대상에 포함 예정

 

---

※주관적 의견

작년 생보사에서 저축성보험 대규모 만기가 이루어지면서 금감원 측에선 이를 돕고자 규제를 완화시켜 주었다. 완화가 된 시점부터 생보사의 유동성비율은 말도 안 되는 수치를 보여주며 기업 분석조차 가능치 못하게 되었다. 따라서, 감독당국은 이를 정상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추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