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보험을 공부합시다. (보험계리사 공부 및 보험뉴스)
금융뉴스/공통 뉴스

(23.07.07 공통뉴스) 금감원 “내부 고발 활성화해라”, 보험사에게 지시

by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 2023. 7. 7.
728x90
300x250

6월 28일 ‘2023년 상반기 내부통제 워크숍’, 7월 5일 ‘증권사 영업관행 개선을 위한 간담회’ 진행

  1. 각 보험사가 내부통제 취약 부분을 자체적으로 파악해 위규 사항 발생을 예방해야 함
  2. 금감원 ‘한용일’ 부원장
    1. “고객자산 관리·운용 관련 위법행위를 실무자 일탈이나 불가피한 관행 탓으로 돌릴 수 없다”
    2. “특히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감사부서 등 어느 곳도 이를 거르지 못했다면 전사적 내부통제가 정상 작동하지 않은 매우 심각한 문제”
    3. “최종 책임자인 최고 경영진과 무관하지 않다”
    4. “지난 3월부터 주요 증권사와 함께 운용 중인 ‘리서치관행 개선 태스크포스(TF)’ 논의 과정을 지켜본 결과 그간 관행에 대한 자성 없이 시장 환경 탓만 하는 태도는 매우 유감”
    5. “리서치 부서 독립성 제고를 위해 애널리스트 성과 평가, 예산배분, 공시방식 개선 및 독립리서치 제도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

 

EX. 삼성생명 ‘사이버 옴부즈맨’

  1.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자체 내부통제 기준 등에 따라 내부고발 제도
  2. 제보자
    1. 신원과 신고 내용은 철저히 비밀을 유지
    2.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
  3.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를 포함한 누구나 제보를 할 수 있는 부정제보 채널 실시

 

EX. 한화손해보험 ‘윤리제보센터’

  1.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관계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고센터
  2. 제보자
    1. 신분과 제보 내용을 철저히 비밀
    2. 제보로 인한 불이익이나 근무조건 상의 차별을 배제
  3. 비윤리 행위나 위법 또는 불법 행위를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임직원은 불법 행위자와 동일하게 처벌

 

신한라이프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TF)’

  1. 준법감시팀, 소비자보호팀 등 내부통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
  2. 보험업권의 특성을 세분화
  3. 각 영역별로 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 개선 방안 마련

 


※주관적 의견

한용일 부원장님 말씀대로 전사적 내부프로세스를 강화해야 한다. ERP시스템이 분명 각 대기업마다 가지는 특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직에게 주는 유연성과 민첩성에 대한 기업 상황을 봐야 할 듯한다. 다양한 산업군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ERP 내 존재하는지, ERP 기능을 실현가능하도록 하는 환경이 제공되는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