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보험을 공부합시다. (보험계리사 공부 및 보험뉴스)
보험계리사 독학 (2차시험)/계리리스크관리 (2차 시험)

(보험계리사 2차 계리리스크관리 KIRI 리포트) 일본 생명보험회사의 소액단기보험업 진출 현황과 시사점

by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 2024. 6. 4.
728x90
300x250

일본 보험시장의 현황

  1. 시장환경 변화로 단순・간편・다양한 보험상품 수요 확대
    → 시장환경 변화 : 인구구조 변화, 생활방식의 다양화 등
  2. 많이 판매되는 보험상품
    1) 고독사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고독사보험 (∵ 1인 고령가구 증가)
    2) 미니보험 수요 증가 (MZ세대의 성향을 반영)
  3. 인구구조의 변화가 요소 중 가장 큼
    → 저출산 + 고령화 = MZ세대가 보험의 주요 소비층
  4. MZ세대가 원하는 보험상품
    1) 삶의 질 중시, 여가・레저 활동 증대 등
    2) 항공지연/취소보험
    3) 휴대폰액정파손보험
    4) 반려동물보험
    →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여 대변 보험구매보단 비대면 보험구매경로를 선호함

일본에서 시행 중인 제도

  1. (소액단기보험업 활성화를 위해 종합보험회사에 비해) 진입규제, 상품 심사규제, 지급여력규제, 계약자보호제도 등 완화
  2. 일본에서의 소액단기보험업 규제
    → 일반 생명보험의 상품 심사기준과 유사하지만 사업자 파산 방지 및 틈새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예외사항을 허용

 

일본 생명보험사 ‘스미토모생명’

  1. 2019년 : 소액단기보험회사인 ‘아이얼소단’ 인수
    → 아이얼소단 : 고독사보험이나 불임치료보험 등 사회성 있는 보험상품을 주로 개발
  2. ‘아이얼소단’을 그룹 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다이렉트 전문회사로 성장시킬 계획

일본 생명보험사 ‘다이이치생명’

  1. 2021년 : MZ세대 수요와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대비해 소액단기보험회사 ‘다이이치스마트소단’ 설립
    → 다이이치스마트소단 : MZ세대 대상의 간단한 상품, 간편한 가입절차,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회사 모토로 삼아 스마트폰 앱에서 모든 보험절차가 완료되는 것을 사업모델
    1) 스마트폰 앱에서 코로나19 입원비 보장상품을 주로 판매
    2) 비보험 기업(항공사 등)과 함께 오픈마켓을 통해 각 마켓 이용자의 특성과 니즈에 부합한 상품을 제공

일본 생명보험사 ‘닛폰생명’

  1. ‘닛세이플러스소단’ 설립
    → 닛세이플러스소단 : Finatext가 제공하는 SaaS형 보험경영시스템을 도입 (다양한 보험상품의 신속한 제공 + 디지털 중심 운영 체계 구축)
  2. 소액단기보험 자회사인 ‘닛세이플러스소단’은 스마트폰을 통해 4개 위험(절박 유산, 절박 조산, 유선염, 자녀 입원)을 보장하는 임산부・신생아 의료보험을 판매

 

일본의 소액단기보험업

  1. 진출목적
    1) 특유한 소액단기보험 판매
    2) 디지털 기술에 의한 보험모집 추진
    3) 임베디드 보험의 활용
    4) 고객 접근성 제고
  2. 소액단기보험 특유의 상품 판매가 가능한 이유
    1) 신고제이기 때문에 상품 개발 주기 단축
    2) 보험기간이 최장 1년이며 갱신 시 보험료 증액이나 갱신 정지가 약관에 명기돼 상품의 변경・폐지가 쉬움
    3) IT시스템을 모회사와 분리하여 시스템 개발・수정 용이
  3. 소액단기보험회사가 활용하는 ‘임베디드 보험’
    1) 낮은 보험료
    2) 유연한 상품 설계
    3) 손보상품 취급 가능

이에 따른 국내 생명보험회사의 입지

  1. 성장성 개선방안으로 소액단기보험업 진출을 고려
  2. 생산인구 감소, 생명보험시장 포화 등에 따라 신계약률이 지속적으로 감소
    ∴ 성장성에 대한 개선방안 need
  3. 이에 따라 국내 생명보험사도 소액단기보험을 판매하고자 하였으나, 현 보험업법에 의하면 자본 규모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규제가 적용되기에 소액단기보험회사 운영부담이 큼
    1) 종합보험회사와 차이점 : 자본금 요건 낮음
    2) 종합보험회사와 유사점 : 인적 및 물적 요건 충족, IFRS17 및 K-ICS 적용, 예금자보험기구 가입 등은 종합보험회사와 동일
  4. 해결방안 : K-ICS 적용을 일정기간동안 유예하여 완화된 지급여력제도를 적용 EX. 신규인가 인터넷전문은행
    → 설립 초기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바젤Ⅲ 규제를 3년간 유예하여 바젤Ⅰ적용 (이후 단계적으로 바젤Ⅲ 적용)

 


※해당 내용은 보험연구원 키리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출처 : 보험연구원 (kiri.or.kr)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