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 2차 계리리스크관리 KIRI 리포트) 이륜차 안전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과 보험 적용

안녕하세요, 주호입니다. 
오늘 내용은 "이륜차 안전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과 보험 적용"입니다.
시작해 봅시다. (꿀팁 : 팔로우하면 더 빠르게 많은 자료를 볼 수 있음)

 

이륜차 교통사고의 심각성

1.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 감소 대비 이륜차 사고 증가
   1) 전체 교통사고 건수 : 215,354건(2013년) → 196,836건(2022년)
   2) 이륜차 사고 건수 : 10,433건(2013년) → 15,932건(2022년)
2. 사고 대비 적은 등록 차량 수
   1) 전체 등록 차량 : 31.5% 증가(2013년 1,940만 대 → 2,550만 대)
   2) 이륜차 신고 대수 : 3.8% 증가(2013년 212만 대 → 2022년 220만 대)
3. 사고 발생 시 피해 범위
   1) 1순위 : 머리 부상 위험 (두부 외상)
   → 사망하지 않더라도 뇌기능에 장애를 불러옴 (신체장애 및 소득 손실 등으로 이어짐)
   2) 자동차 운전자 눈에 띄지 않아 사고 가능성 多
4. 이에 따른 이륜차 운전자의 상황
   1) 고위험 계약으로 보험료 高
   2) 보험가입의 어려움 (자동차 보험 가입률 96.6% 대비 52.1%에 불과함)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 중인 이륜차 사고 대비방법

1. 헬멧착용 의무화
   1) 헬멧 미착용자 사망률 : 4.6%
   2) 헬멧 착용자 사망률 : 1.6%
   → 치명적인 부상 28~64%, 머리부상 58~60%, 뇌손상 47~74%, 안면부상 14~63%, 목부상 14~48%의 감소 효과
2. 후면번호판 단속이 가능한 무인카메라 설치 확대
   1) 2021년부터 서울 경기 지역 등에 시범 운영 중
   2) 2024년부터 31개 지역에 추가 설치 예정

해외에서 진행 중인 이륜차 사고 대비방법

1. 자국의 이륜차 운행 특성 및 도로 사정에 적합한 이륜차 안전대책
   1) 정부 차원의 헬멧 착용 의무화 및 교통 단속
   2) 민간 차원의 기술 개발 및 보험료 할인 등
2. EX. 인도
   → 타이어 압력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센서를 이용하여 탑승 인원을 확인
3. EX. 프랑스
   → 전조등이 노란색일 경우 이륜차의 안전이 향상된다는 연구
   → BUT! 유럽 및 국제 규정에서 이륜차 및 자동차에 노란색 전조등을 허용 x
   ∴ 오토바이 운전자 헬멧에 노란색 조명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시
4. EX. 영국의 ‘이륜차용 텔레매틱스’
   → 급제동·급가속·과속 등의 주행 습관 모니터링을 통한 피드백 제공
   → 도난 방지, 긴급 지원, 유지보수 알림 등에 사용
5. EX. 미국의 ‘이륜차용 텔레매틱스’
   → 헬멧 착용, 텔레매틱스 장착 및 안전교육 이수 등을 통한 보험료 할인
   → 헬멧 착용 유도를 위하여 보험료 할인을 제공

앞으로 우리나라의 이륜차 사고에 대한 대책방법

1. 이륜차 이용 목적
   1) 대도시 : 유상운송 용도
   2) 농어촌 지역 : 개인 이동수단
2. 사고 원인
   1) 대도시 :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 인도 주행 등 다양한 교통법규 위반
   2) 농어촌 지역 : 고령자들이 농촌, 산간지역을 이동하면서 사고 발생 시, 조기 발견이 늦어 사망으로 이어짐
3. 대책 방법 예시 : 충남 예산군의 ‘이륜차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1) 고령자의 이륜차에 GPS 기반 센서를 설치
   2) 사고 발생 시 충격량, 기울기, 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4. 대책 방안으로 나온 ‘이륜차 관제시스템’
   1) GPS와 조향장치 감지 기술을 이용하여 이륜차의 사고상황 및 위험운전(급가속, 급감속, 급앞지르기, 인도주행 등)을 판단
   2) 보험회사들은 이륜차보험에도 안전운전할인특약을 적용
   → 운전자 안전 향상 및 보험료 인하
   → 보험 가입률 증가
5. 보험회사 차원에서의 안전교육 과정
   → 관련 과정을 이수한 운전자들에게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방안 검토

 

---

※해당 내용은 보험연구원 키리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출처 : 보험연구원 (kir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