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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호입니다.
오늘 내용은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축을 위한 과제"입니다.
시작해 봅시다. (꿀팁 : 팔로우하면 더 빠르게 많은 자료를 볼 수 있음)
교통사고 비중 및 손해액 추이
- 교통사고 비중
1) 2022년 국내 도로 교통사고 비용 : 약 26.3조 원으로 국내총생산의 1.2% 수준의 사회적 비용
2) 국가별 GDP 대비 교통사고 비용 비중은 미국이 2.1%로 가장 높음 BUT! 국내의 경우도 독일, 영국, 일본 등의 주요국과 비교해 높은 수준을 보임 - 교통사고 손해액
1) 2022년 자동차 보험회사의 손해액 : 14.1조 원으로 지난 10년간 연간 5%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
2) 대물(대물배상, 자기차량손해 등) 손해 : 8.2조 원 (2012년 대비 연평균 4.6% 증가)
3) 대인(대인배상, 상해, 자손자기신체사고 등) 손해 : 5.9조 원 (2012년 대비 연평균 4.9% 증가) - 보험회사 전손 및 도난, 분손 건수 : 2012년 487만 건에서 2022년 440만 건으로 줄어듦
- 도로교통공단 통계 기준 교통사고 전체 건수 : 2012년 22.4만 건에서 2022년 19.7만 건으로 감소
→ 차 1만 대당 사고 건수 : 99건에서 67.2건으로 크게 감소함
→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 : 연평균 약 1.6%로 물가상승률을 고려해도 사고당 비용이 증가하고 있음
교통사고 비용 추이
- 물적피해, 인적피해, 사회기관 비용으로 나뉘어 산출됨
→ 2022년 사고 비용 : 물적피해, 인적피해 및 사회기관 비용이 각각 45.6%, 48.0% 및 6.5%를 차지함
→ 보험행정 비용은 약 5%로 사회기관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2018년 1.1조 원에서 2022년 1.3조 원으로 연평균 3.4% 수준으로 증가) - 보험행정비용 : 보험금 청구 처리를 위한 사고 조사 및 피해자와의 화해, 소송 등을 수행하면서 발생되는 비용 등을 포함하는 것
→ 사고로 인한 직접적 대물 및 인적 피해 금액 이외의 행정적 비용을 추정한 수치 -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비용 추이방법
1) 손해보험회사의 자동차사고 보상 단순물적피해 1건당 평균처리시간을 1로 가정
2) 사망, 중상, 경상 및 부상신고 등 피해종별 상대적 처리시간을 조사
3) 자동차보험업계의 교통사고 처리 요원의 근무시간 비율을 적용하여 비용을 추정
교통사고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축 방법
- (보험회사) 교통사고 시 사고 조사 및 보험 청구 절차의 디지털화 등을 통한 자동화 및 간소화
→ 손해배상 대행 및 행정 처리 비용을 감축할 수 있는 방안
EX. 중국 평안(Ping An)보험
→ 자동차 사고 시 초기 보고, 사고 사진 등을 자체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출하고 이를 AI로 분석
→ 손해평가 및 문서 처리 등의 자동화를 통한 보험 청구 절차 간소화로 비용을 절감하고 있음
→ 스마트 자동차 청구 절차(Smart Auto Claim Solution)를 통해 자동차 사고의 95.5%를 5~10분 내에 적시에 조사
→ 이 중 30%는 AI 이미지 인식 기술로 손해평가를 완료하며 정확도는 95%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함
→ 자동차보험 이외의 보험에서도 증권발행, 청구자료 수집, 책임 및 손해평가에서의 수작업을 디지털화하여 약 152만 시간을 절약하였으며 정확도는 9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EX. 미국의 메트로마일(Metromile) 보험회사
→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법을 통해 보험 청구의 10%를 차지하는 보험사기를 신속하게 찾아내어 이를 수동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크게 감축
EX. 스위스 리(Swiss Re)는 자동차 보험청구에 AI 이미지 분석을 도입하기 위해 평안보험의 계열사인 OneConnect Financial Technology와 협력을 도모함 - (정부) 정확한 사고 조사 및 보험 청구 절차의 디지털화 등을 확대하기 위해 사고 데이터를 기록 + 관련 데이터를 사고처리 관련 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법안 마련
1) 자동차 사고기록장치(Event Data Recorder; EDR) 기록에 대한 규제를 점검 및 강화
→ 사고기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함
→ 자동차 사고기록장치 : 자동차 사고 전·후의 자동차 속도, 제동페달, 가속페달 등 자동차 운행 정보를 저장하고 그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
→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항목을 기록함
2) 2023년 12월 자동차 사고기록장치 기록 항목 : 45개에서 67개로 확대
→ 자동차 사고분석의 신뢰도 제고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입법 예고
BUT! 주요국과 비교 시 보다 강화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임 - (정부) 일반 자동차보다 긴 시간의 사고기록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구별된 규정 마련을 검토
→ 자율주행차의 사고분석을 명확히 하기 위함
→ 자율주행차의 경우 데이터 부재 시 사고 규명이 어려워 사고 조사 및 분석을 위해서는 데이터 접근이 필수적임
EX. 미국의 2018년 Uber의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사고
→ 국가교통안전위원회(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의 요구로 사고 조사를 위해 당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전자 데이터 및 녹화 영상을 공유할 것을 요구
EX. 우리나라의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규정
→ 사고조사위원회가 자율주행차 사고를 조사
→ 피해자, 제작자, 보험회사 등의 관계자들은 사고 조사 결과와 관련된 정보 제공을 요구할 수 있음 - 향후,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차량 데이터의 수집이 가능한 차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정확한 교통사고 분석을 위해 관계기관과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 need
10 자율주행차량의 경우
→ 자율주행 기록장치(Data Storage System for Automated Driving; DSSAD) 데이터는 자율주행시스템과 사람 운전자 간 교통사고 원인을 제공한 책임을 규명하는 데 쓰일 수 있음
EX. 아이오이닛세이 동화손해보험
→ 주차장에서 서로가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하는 차량 간 접촉사고에서 고객의 커넥티드카로부터 얻은 주행데이터에 의해 브레이크를 밟아 정지하고 있던 것을 확인하여 조기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음
※해당 내용은 보험연구원 키리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출처 : 보험연구원 (ki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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