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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0일 보험연구원의 '데이터 활용·거래 현황과 보험회사 과제' 세미나
- 참석인원
1) 이태열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
2) 권병근 손해보험협회 본부장
3) 장봉규 포스텍 교수
4) 정해석 보험개발원 부문장
5) 최혜미 캐롯손해보험 본부장
6)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 토론 목적
1) 보험개발원이 외부 기업과 협력해 보험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가능하도록 하는 것
2) 외부 데이터를 보험 데이터와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분석해 업계에 제공하는 목적
정해석 보험개발원 부문장님의 말씀
- "현재 단순한 업무 수준을 벗어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업무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카드사·텔레콤사·신용정보사와 데이터 사업 발굴 계획을 내비치며)
- "다양한 의료기술·의료 IT 업체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등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 "그간 보험 데이터 분석 활용은 인수 심사와 지급에만 활용됐던 측면이 있었다.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직접 결합 거래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혜미 캐롯손해보험 본부장님의 말씀
- "현재 캐롯손해보험이 습득하는 주행데이터는 1일 하루 기준 100만 데이터 이상이 된다. 이에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는 A 회사로부터 저희 데이터를 운영할 수 없느냐는 문의를 받은 적이 있다"
- "전기차들이 운행하는 패턴과 그 특성들을 이해하고 거기에 따라 가장 좋은 전기차 충전 장소를 선정하기 위한 의도로 추측된다"
- "최종 데이터 거래 계약이 성사되진 않았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데이터 거래 의뢰 문의가 접수되고 있다"
- "'캐롯손해보험이 가진 데이터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 시작이 되었다"
권병근 손해보험협회 본부장님의 말씀
- "보험사가 풍부하게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험사 자체에서 보유한 데이터 이외에 외부 금융기관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망 분리 규제로 인해 AI 솔루션을 사용하는데 곤란한 제약 조건이 존재하고 있다"
-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활용을 위한 데이터 제공 활성화 기반 조성이 필요한 상황"
안철경 보험연구원장님의 말씀
- "보험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외부에 판매·공유해 보다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 "보험회사는 생성형 AI를 이해하고, 미래 데이터 거래 역량을 갖출 준비를 해야 한다"
※주관적 의견
망 분리 규제에 의하여 보험산업과 외부데이터간의 연결이 힘든 모습이다.
망 분리란, 보안상 이유로 내부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분리하는 것이다.
이때, 금융업계는 인터넷 접속 간 제약으로 인하여 자체적인 모델 및 서비스 개발이 어려워 크게 진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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