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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뉴스/공통 뉴스

(24.03.08 공통뉴스) 보험개발원장님이 말씀하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

by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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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언 보험개발원장님이 강조하는 사안

  1. 4차 산업혁명에 직면한 보험산업의 생존에 대한 고민과 대안, 혁신에 대한 의지
  2. (위기로 불리는 보험산업의 생존을 위해서) 보험 패러다임의 전환과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따른 변화가 중요함
  3. 보험개발원장님의 말씀
    1) “아무리 뛰어나고 방대한 데이터가 있어도 이를 ‘화룡점정’으로 만들어 주는 것은 인간의 사색과 해석력입니다.”
    2)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기술을 구호에만 그치지 말고, 이를 활용해 보험산업 발전에 적용할 줄 아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보험개발원이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보험개발원의 방향성 : “종합컨설팅 기관”

  1. 보험개발원의 주요 업무 : 보험요율 산출
    → 이는 대체 가능하기에 데이터를 활용한 종합 컨설팅 기관으로 거듭나야 함
  2. 2023년 말 ‘데이터 신성장실’ 신설
    = AI 기반 ‘데이터 기획·결합·상품화’ 기능을 통합 추진
    → 전문인력을 배치하며 보험개발원이 ‘보험산업 데이터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
  3. 추진 예정 사항 : ‘신용평가회사, 카드회사 및 통신사 등과 데이터 결합’
    → 카드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소비성향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언더라이팅 자료를 만들 수 있음
  4. 보험개발원장님의 말씀
    1) “4차 산업혁명의 ‘금은보화’라고 불리는 데이터가 개발원 창고에 쌓여있다”
    2) “매년 90억 건 이상의 데이터가 개발원에 들어오는 만큼 이를 활용한 데이터 결합을 해야 한다”
    3) “개발원이 살아남으려면 컨설팅을 해야 한다”
    4) “언더라이팅부터 마케팅, 회계까지 종합적으로 컨설팅할 수 있는 기관이 돼야 한다”

 

보험시장의 동남아 진출 : ‘블루오션’ 공략

  1. 2024년 3월 20일~23일 동남아를 거치며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2. 동남아를 주요 시장으로 잡은 이유
    1) 동남아 국가들의 한국의 통계집적시스템, 정보시스템, 직원 역량 강화 등 인재 육성에 관심을 보임
    2) 동남아 국가의 적극적인 컨설팅 요청 : 베트남, 몽골, …
  3. 동남아 보험시장은 현재 “태동기”
    → K-보험인프라를 전파하는 것이 국내 보험사가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4. 보험개발원장님의 말씀
    1) “단순히 사진촬영을 위한 MOU를 맺고 오지 않았다. 인적교류, 인프라 구축 등 실제 업무 협력을 위한 착수에 바로 들어갔다”
    2)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와 처음으로 교류를 시작한 이후 양국 직원들이 서로 연수를 오고 가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실손보험 청구 중계기관 = ‘보험개발원’

  1. 2024년 3월 보험개발원의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전송대행기관 지정
  2. 보험개발원의 업무
    1) 병원이 환자의 진료내역을 전자문서 형태로 보험사에 보내질 때, 그 과정을 맡음
    2) 병원 이용내용과 보험가입 이력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보다 편리하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진행
  3. 보험개발원의 현 상황
    → 전 직원을 하나의 실손보험 청구 중계기관 태스크포스(TF)화할 정도로 미리 준비함
    → 선정에 대비해 TF를 구성해 기민하게 대응하고 움직일 것을 지시해 둔 상황
  4. 보험개발원장님의 말씀
    1) “청구 전산화 업무의 정확한 현황분석과 방향성 수립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스템 설계를 발주했다”
    2) “10월까지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
    3) “개발원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전송대행기관을 위한 요건인 공공성, 보안성, 전문성을 모두 갖췄다”
    4)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만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나설 것”

 

 


※주관적 의견

보험개발원의 현황을 정리하면서 보험회사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개발원에 수많은 데이터가 있다는 점은 보험요율 산출에 더욱더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더라도 대수의 법칙에 따른 안정적인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동남아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K-보험에 대한 인식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있다는 점은 신규 고객 유입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과거 대한민국에서 고객을 유입할 때 사용되던 데이터 및 자료들을 근거로 삼아 동남아 국가에서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상품을 출시한다면 신규 고객이 늘어나 엄청난 수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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