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6 손보사뉴스) 카카오페이, 빅5 손보사와 손잡고 4월 펫보험 출시 예정

카카오페이가 빅 5 손해보험사와 손을 잡는다.

1. 빅 5 손해보험사 :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2. 핀테크업체(네이버페이, 토스 등) 중에서 카카오페이가 가장 먼저 빅 5와 협력
3. 보험 비교. 추천 플랫폼에 4월부터 펫보험 입점

• 펫보험의 현황

1. 펫보험이란?
   → 반려동물의 병원 진료비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입힌 피해배상액, 장례비용 등을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
2. 펫보험의 급성장 지표
   1) 펫보험 원수보험료
   2018년 : 11억 2,000만 원
   2020년 : 153억 9,500만 원
   2022년 : 287억 5,400만 원
   2) 보험가입 건수
   2018년 : 7,005건
   2020년 : 3만 5,415건
   2022년 : 7만 1,896건
   3) 현재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 : 602만 가구 (1,500만 명)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숙제 ‘PM요율’

1. PM요율 : 플랫폼 전용 보험료율
2. 2024년 1월 자동차보험에서 PM요율은 비교·추천 플랫폼 수수료로 3%로 확정됨
   → 높은 PM요율로 자동차보험 계약 체결 비율은 5%에 불과했음
3. 손보사 관계자님의 말씀
   1) "우리 입장에선 플랫폼에 내는 수수료가 있으니 PM요율을 높게 책정하는 게 당연하다"
   2) "펫보험도 다르지 않을 것"
   3) "보험사마다 계약사항이 다르겠지만 PM요율 적용 여부에 대해선 손보사들이 달리 움직이지는 않을 것"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1. "가입자 뺏어가기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보험과 달리 펫보험은 아직 초기시장"
2. "보험사가 자사 채널뿐 아니라 플랫폼 등을 통해 일단 시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하면 보험료율이나 수수료율 등에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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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

카카오페이가 자동차보험에 이어 펫보험 출시에 발을 뻗고 있다.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주주총회 소집공고 내용을 참고하였더니, 비교. 추천서비스의 시작으로 펫보험과 실손보험에 손을 쓸 것으로 보인다. 내 예상컨대 9월까진 펫보험, 자동차보험에 힘을 쏟고 10월부터 실손보험에 집중적으로 판매하지 않을까 싶다.

(카카오페이 주주총회소집공고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