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5 손보사뉴스) 펫보험에 이은 반려동물 특화카드

반려동물의 상품이 많이 출시되는 원인

1. 반려가구의 치료비 및 양육비 지출 증가
   1) 치료비
   2021년 : 평균 46만 8,000원
   2023년 : 평균 78만 7,000원
   2) 양육비
   2021년 : 14만 원
   2023년 : 15만 4,000원
2. 부가적 지출로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

 

카드사들의 반려동물 특화카드 출시

1. 우리카드의 ‘카드의 정석 댕댕냥이’
   1) (반려동물 용품샵, 미용샵, 동물병원,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에 입점 중인) 몰리스펫샵, (인터파크의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몰인) 인터파크 펫, 위비마켓 등에서 10%의 청구할인 제공
2. 삼성카드의 '삼성 iD PET카드'
   1) 반려생활의 필수 업종인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쇼핑몰(삼성카드 쇼핑 '반려생활관', 어바웃펫, 하림펫푸드)에서 카드 이용 시 30% 할인혜택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5만 원까지 제공
   2) (펫보험을 포함해) 모든 손해보험 결제금액의 10%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 원까지 제공
3. KB국민카드의 '반려애(愛) 카드'
   1) 동물병원, 애완동물 업종에서 이용 시 10% 청구할인 가능
   2) 전월 이용실적 :
   30만 원 이상 → 월 최대 2만 원 할인
   60만 원 이상 → 월 최대 3만 원 할인
   90만 원 이상 → 월 최대 5만 원 할인
4. 하나카드의 '펫사랑 카드', '원더카드 해피(HAPPY)', 원더카드 헬스(HEALTH)'
   1) 동물병원 할인혜택 최대 10%까지 제공 (원더카드 HAPPY는 5%)
   2) (상해·건강·쇼핑을 결합해 출시한) '펫케어 서비스'를 통해 매 월 9,900원의 구독료로 1만 5,000원 상당 쿠폰과 펫 관련 보험·관리 서비스 제공
5. 롯데카드의 '로카 포 헬스(LOCA for Health)'
   1) (카드를 통해) 동물병원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 10%를 월 2만 원까지 할인

 

우리카드 관계자님의 말씀

1. "펫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독자 결제망 기반 카드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 “현재 반려동물 관련 카드와 서비스가 없는 비씨카드 측도 관련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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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

생각보다 많은 카드사들이 이미 반려동물 사업에 뛰어들고 있었다. 여기서 유의하게 봐야 하는 것은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는 보험까지 혜택을 준다는 것이다. 이는 카드사와 보험사가 반려동물 사업으로 협업을 할 수 있다는 증거이며, 보험사가 카드사에 도움을 주며 펫보험에 이은 ‘펫보험+반려동물 카드’의 신상품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