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4 공통뉴스) 보험사의 조직개편

보험사들의 조직개편 원인

1. 신사업, 법인보험대리점(GA), 일반보험 등 각사별로 내년 공략할 사업 계획 등이 반영
2. 국제회계기준(IFRS17), 계약서비스마진(CSM) 등 시장 환경에 대비하여 대응팀 신설

 

삼성생명의 조직개편

1. GA채널 경쟁력 강화와 새 회계기준 시행에 따라 팀 신설
   → CPC전략실 내 시장 대응팀, IFRS 손익관리 파트, 자산운용솔루션팀
2. IFRS손익 관리 파트 : 상품 혁신과 효율 제고에 초점을 맞춰 안정적인 CSM을 구축, 사업 역량을 제고
3. 주 목표
   1) 내년 요양사업 및 건강보험 시장 공략
   2) 시니어 케어 사업 관련 TF(태스크포스)를 신설을 검토 중
   3) 컨퍼런스 콜을 통해 내년에 건강보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

 

삼성화재의 조직개편

1.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 신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제고하기 위해 팀 신설
   → 장기보험부문 아래 헬스케어 사업팀, 자동차보험 부문 산하 특화보상팀, 모빌리티 기술연구소
2. 헬스케어 사업팀 : 장기인보험 판매의 효율성 극대화 목표
   특화보상팀 : 초기보상업무를 담당
   모빌리티기술연구소 : 기존 교통안전문화연구소, 모빌리티뮤지엄으로 구성
3. 관계자님의 말씀
   1) “올해부터 IFRS17이 도입되고, CSM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것”
   2) “기민한 시장 대응을 통한 매출 확대, 영업효율 개선 등 CSM을 극대화해 입지를 넓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대해상의 조직개편

1. 기존 AM마케팅 부서 → AM마케팅 본부로 개편
2. AM마케팅본부 내에 AM마케팅파트, AM교육파트 부서 신설 (= GA채널 강화에 방점)
3. CPC전략 부문 내에 CSM 전략 TF(태스크포스) 신설 (= 전사 CSM 컨트롤 타워를 담당)
   → (상품, 요율, 언더라이팅, 마케팅, 보상 등) CSM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들에 관여

 

DB손해보험의 조직개편

1. 일반보험 손익, 매출 균형 성장과 신규시장 개척 역량 제고에 방점을 두고 조직을 재정비
   → 법인부문 내에 법인 4 사업본부 조직 신설 (= 일반보험 시장에 대한 영업 강화)
   → 해외관리 파트 신설 (= 미주보상 파트를 통해 미주 클레임 대응력을 제고)
   → 신사업마케팅 본부 신설 (= 비대면 마케팅 기능 강화 및 채널 간 시너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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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

대부분의 보험사가 GA, CSM으로 인한 성과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하지만, 보험판매 여력에 대한 점은 명백히 차이가 난다. 삼성의 경우 건강보험에 포커스를 두는 반면, DB손보는 일반보험에 포커스를 더욱더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