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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계증권이란?
- 보험사건의 발생 빈도 및 심도에 따라 원금과 이자가 변동하는 금융상품
- 보험회사 혹은 재보험회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가적인 위험자본을 제공받을 수 있는 수단
→ 보험 위험을 자본시장에 전가함 (like 재보험) - 손해보험
→ 보험연계증권 = 대재해채권 + 산업손실보증 + 담보부재보험
1) 대재해채권 (Cat bond)
특정 대재해(Catastrophe)가 발생할 경우 원금 전액 혹은 일부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채권
2) 산업손실보증 (Industry Loss Warranties; ILW)
특정 산업의 손실이 일정 금액을 초과할 때 투자자가 손실을 부담하는 계약
3) 담보부재보험
미리 정의된 위험으로 인한 특정 보험계약 포트폴리오의 손실을 보장하는 계약 (like 재보험) - 생명보험
→ 보험연계증권 = 장수채권 + 내재가치 유동화증권 + 극사망채권
1) 장수채권 (Longevity bond)
연금가입자가 기대 여명 이상으로 생존하는 위험(장수위험)을 자본시장에 전가시키는 유동화채권
→ 특정 집단의 생존율이 지정된 수준보다 높을 때 투자자의 원금이 손실됨
2) 내재가치 유동화증권 (Embedded value securitization)
보험회사의 장래이익을 현금화하는 증권
3) 극사망채권 (Extreme mortality bond)
정해진 기간 동안 특정 인구의 사망률이 예상 사망률을 초과할 때 투자자의 원금이 손실됨
세계 ILS 시장의 발전
- 발행금액은 2017년부터 100억 달러를 상회 중 (증가하는 추세)
- (투자자 입장) ILS의 장점
→ 주식, 채권의 수익률과 상관관계가 낮아 투자 포트폴리오 분산효과가 큼
홍콩과 싱가포르의 ILS 활성화 정책
- 홍콩
1) 2020년 보험법 개정 → ILS 발행 제도 마련
2) ILS 발행 건당 최대 1,200만 홍콩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 도입
3) 2021년 10월 : 대재해채권 최초 발행
4) 2023년 3월 : 4번째 ILS 발행됨 - 싱가포르
1) 2018년 : ILS 보조금 제도 시행 (대재해채권 발행 비용의 100%를 2백만 싱가포르 달러까지 지원)
→ 2025년까지 연장
2) 싱가포르 금융당국 (MAS) : 업계 주도의 작업반을 구성
→ ILS 관련 규제 및 세제 등에 대한 조언을 지속적으로 수렴
3) 2019년 2월 : 대재해채권 최초 발행
4) 2022년 6월 : 18번째 ILS 발행
ILS의 장점
- (투자자 입장) 주식, 채권의 수익률과 상관관계가 낮아 투자 포트폴리오 분산효과가 큼
- 대규모 자연재해 위험 + 다양한 위험을 자본시장에 효율적으로 이전 가능
대재해채권 발행구조
한국에 도입하기 위해 해야할 일
- 금융당국 : 보험산업의 담보력, 경쟁력 및 경제 기여도 제고를 위해 ILS 제도 도입을 검토
→ EX. 코리안리
→ 미국의 폭풍과 지진 위험을 담보하는 대재해채권을 2023년 6월에 버뮤다에서 7,500만 달러 규모로 발행 - 특수목적기구(SPV, SPRV)와 관련된 제도가 정비
1) SPRV = 재보험회사의 성격을 가지면서 증권을 발행하는 SPV
∴ 기존 규정만으로 ILS를 발행 x → 별도의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 효율적
2) 보험회사의 고유업무, 자본시장법과의 중복 가능성, 납입자본금·인적기준・물적기준・지급여력기준 등을 검토
3) SPRV에 대한 세제혜택과 보조금 제도를 검토 - ILS 발행 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보험산업의 경제 기여도도 제고될 것”
해당내용은 보험연구원 KIRI 리포트를 직접 요약한 내용입니다.
출처 : 보험연구원 (ki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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