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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SA 란?
- 자체위험 및 지급여력 평가제도
- 감독당국이 관리하는 지급여력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실질적인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제도
- (금리 등) 계량 리스크 + (법률, 평판 등) 비계량 리스크를 회사가 선정
→ 이에 대비하는 정성평가 요소가 포함
금감원의 ORSA 재정비
- 일부 중소형 보험사 : 자체 리스크평가의 신뢰를 담보할 수 없는 수준에 머무른다는 평가
∵ 이는 IFRS 17 도입에 따른 지급여력제도 변경(RBC→K-ICS)으로 보험사에 편의를 봐준 것 - 2017년 ORSA 도입 (완전 도입 실패)
→ 새 건전성제도 도입에 바쁜 보험사의 편의를 봐주느라 ORSA 평가에 사용되는 항목에 선택사항을 다수 포함
→ 대형사 : 국제적인 수준에 맞춰 ORSA 평가를 충실히 수행
→ 중소형사 : 약식으로 보고
→ ∴ 보험사별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 - ∴ ORSA 제도 정상화 + 보험사 자체 평가 수준 상향화
ORSA 개선 시 보험사의 행동
- 연 1회 이상 ORSA 체제 하에서 내부 자본적정성을 평가 + 그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 must
- 민원‧분쟁 등 비용유발 항목 + 의료환경 및 경제상황 변화 + 법률‧평판 등 비계량 리스크 발생에 대비해 자본력을 평가
보험리스크제도실 관계자님의 말씀
- “신 지급여력제도(K-ICS‧킥스)가 도입된 상태라 보험사가 본격적으로 ORSA를 적용해야 하는 단계”
- “개선을 준비하기 위해 해외사례를 검토 중이며 향후 로드맵이나 구체적인 개선방안 등 어떤 형태로 제시할지 고려하는 중”
- “과거엔 ORSA를 준비하면서 RBC를 기준으로 할지, 킥스를 기준으로 할지 등에 혼란이 있었고 비용적인 부담도 있어 보험사에 여유를 줬던 것”
- “킥스 체제가 어느 정도 완료됐다. 이제 ORSA를 정비해야 하는 단계”
※주관적 의견
IFRS17 도입으로 올해 많은 부분이 바뀌고 있다. 소급법, 전진법 도입 및 각 보험사마다 내놓는 상품들이 변경되는 등 아직 혼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2023년 올해는 보험사가 괴로울 것 같아 보인다. (정확히는 보험사 직원들) 이번 ORSA 재정비로 대형사는 크게 타격이 없겠지만, 많은 중소형사들은 타격을 입고 인원 보충에 힘을 더 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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