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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성증권이란?
-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무증권
- 주로 자본 확충 목적으로 발행됨
보험사의 자본성증권 확보
- IFRS17에서 보험부채 평가방식을 원가에서 시가로 바뀜
- 신종자본증권보다 후순위채를 활용해 자본 비율을 관리
보험사는 신종자본증권보다 후순위채에 집중
- 신종자본증권은 기본자본으로, 후순위채는 보완자본으로 인정
- 기본자본에 대한 별도의 규제 비율이 없음
∴ 발행금리가 더 낮은 후순위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
EX. 한화생명의 리테일 수요
- 2023년 7월 총 3,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 진행
- 3,330억 원의 주문받으며 공모액을 모두 채움
- 리테일 수요를 앞세워 추가 청약 계획 발표
- 발행일 전까지 1,670억원 추가 청약받음
- 총 5,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 성공
보험사가 주의해야 할 점
- 고금리 상황
→ 자본성증권에 대한 이자 부담 가중
→ 실적 감소 등 또 다른 부담 요인 작용 - 이자부담률 : 은행권 = 5.7% vs 보험업권 = 9.4%
→ 은행권에 비해 보험업권의 이자(배당) 부담 비용 큼
→ 당기순이익, 이익잉여금의 감소로 재무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줌 - 투자 심리 위축으로 발행 금융기관과 투자자 모두에게 부담
→ 금융기관이 차환발행 대신 현금성자산 등을 활용하여 상환
→ 자본적정성 유지뿐만 아니라 유동성관리 측면에서도 부담요인으로 작용
→ ∴ 보통주 자본을 통한 자본 확충 노력을 강화하고 자본성증권 발행은 보완적으로 활용 - 유상증자는 최후의 보루 (자본성증권 상환)
→ ∵ 유통되는 주식 수 증가 시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 + 주주가치 희석 문제로 주주들의 반대
※주관적 의견
IFRS17로 인하여 아직도 보험업계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많이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건전성지표가 RBC비율에서 킥스(K-ICS)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재무제표와 자본규제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에 맞게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보험사는 후순위채를 발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높은 금리상황으로 인하여 나중에 뱉어야 할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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