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04 손보사뉴스) 현대해상, DB손해보험, 의료비 보상 15만원 → 30만원으로.. 펫보험 전쟁

펫보험이란?

1.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처럼 동물병원에 갔을 때 받을 수 있는 상해, 질병 관련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
2. 기존 실손보험과 사실상 같은 보상 방식을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적용

 

갑작스러운 의료비 보장한도 확대, 이유는?

1. 펫보험 가입률 < 1%
   1. 표준화된 진료 체계가 없음
   2. 진료비 편차가 큼
   3. 연평균 55만 원이 넘는 보험료
   4. 좁은 보장범위
2. ∴ 진료비·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가입기간을 확대
3. '반려동물돌봄비' 담보 : 보호자가 입원 시, 반려동물 시터 비용으로 활용 가능
4. → 양육과정에서 보호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환 관련 보장

 

EX. 현대해상 (2023.07.03 펫보험 출시)

1. 반려견 의료비 보상 비율을 50%~90%로 선택 가능
2. 입원·통원의 보장한도와 자기 부담금도 니즈에 맞게 가입 가능
3. 반려동물 육아 플랫폼 전문업체와 제휴해 '펫 전용' 부가서비스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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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

펫보험의 의료비 보장한도 확대로 펫보험을 가입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보험료 부담이 상당히 크고, 동물병원마다 지불해야 하는 진료비가 제각각이기에 펫보험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 대신, 진료비가 해당 견종 및 질병에 따른 비용이 고정적이라면 충분히 좋은 시장거리라고 본다.

※전문가의견

“표준진료제 시행으로 펫보험 상품의 보장성이 늘어나면 보호자의 진료비용 부담이 줄고 진료시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