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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제기한 문제
- 삼성화재의 모바일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UI(디자인·안내문구 등 이용자가 경험하는 서비스 환경)가 자사 UI를 베꼈다는 의견
- 화면 내 레이아웃, 안내문구 등 모방했다는 주장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입장
- “모바일 가입 과정을 무단으로 베낀 귀사의 과정을 즉각 원복하고 책임 있는 정중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한다”
- “삼성의 베끼기는 카카오의 법적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보험업계의 공정한 경쟁질서 및 상도덕상 있을 수 없는 행위”
- “특히 대외적 인지도나 자본력 등에서 현저히 우위인 대기업이 신생 보험사의 자산을 무단으로 베끼는 것은 업계와 여론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일”
삼성화재의 입장
- “여행 국가 선택 단계는 2015년 중단했다 다시 추가한 것이고, 동반 가입은 기존의 부부 할인제도를 발전시킨 것”
- “보험상품 가입과정은 보험업계가 모두 유사하다”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 “제조업과 달리 보험업은 타사의 상품을 비슷하게 만들기 쉬워 오래전부터 ‘베끼기’ 경쟁이 치열했다”
- “카카오가 새삼스레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대기업과 견줄 자사의 혁신성을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주관적 의견
사실 사진으로 두 기업의 레이아웃을 살펴본다면 너무나도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여행 국가 선택 단계에 대해서는 중립을 지키는 것이 맞다고 보지만, 변경된 레이아웃의 모습은 모르는 제삼자가 봐도 너무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현재 보험업계의 경쟁은 과다하여 소비자보호 영역까지 미칠 수 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감독당국의 감독규정을 더 엄격히 해주길 바라는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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