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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일 개최된 '중소기업 보험시장의 현황과 이슈' 세미나
- 김혜성 국제손해사정 고문님의 말씀
1) "현재 중소기업에 관해 보험 대상에서의 연구 혹은 시장 접근 전략 연구나 정책 연구가 모두 부재한 형국"
2) "가장 큰 문제점은 데이터가 없다는 것으로, 특정한 대상들이 자체적으로 취합한 데이터가 아니면 구하기 어려운 실정" - 김혜성 고문님이 지적한 현 상황
1) 중소기업 대상 일반손해보험 비중 : 전체 기업성 보험의 22.3 ~ 34.2%
2) 중소기업 대상 보험의 문제점 : 가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시장 형성이 느림
→ (일반손해보험 외) 전체 중소기업 시장 규모 : 3조 4,000억 원 이상
→ 해당 규모 중 2조 7,000억 원이 장기재물보험에 몰려있음 - 장기재물보험 이외 기업성 보험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인식
→ (보험을 통한 리스크 대비) 보험 활용도 인식이 낮음
→ (사고발생 확률 少) 큰 손실에 대비해 보험을 가입할 용의가 있다고 대답한 비중 : 30.1% - 중소기업이 보험 가입을 하는 경우
→ 리스크 대비와 같은 필요성이 아님
→ 보험료 부담, 혹은 보험설계사 등 외부로부터의 요구가 있을때 추가로 보험을 가입함
→ 화재보험 이외 보험 가입의 필요성 인식 비중 : 25.4% - 현 상황에 따른 말씀
1) "현재 중소기업들이 철저하게 보험을 다 가입한 상황은 아니다"
2) "화재보험을 제외한 보험 가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25%만이 긍정적인 답을 내놨다"
3) "보험 가입 상황에서도 중소기업의 평균 보험가입건수는 2.2건으로 재물보험 가입률은 82.2%, 배상책임특약과 풍수해특약은 각각 42.0%와 10.3%를 나타냈다"
4) "시장 비중이 큰 장기재물보험 가입률은 23.5%에 불과했는데, 이는 국내만의 특징" - 중소기업이 보험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1) 중소기업의 기대 → 정부 혹은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이 있을때 추가 가입을 고려함
2) 보험사의 자체적으로 필요한 행동 → 중소기업 대상 보험상품 인지도 제고 필요성을 인식하여야 함
보험업계가 가져야 할 마인드
- 포화된 국내 보험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가져올 수 있는 성장 통로 인식
- 향후 중소기업 리스크관리 인식과 문화 선진화를 통한 보장 공백을 축소할 대안 마련
- 중소기업 리스크관리 서비스 전달자 입장에서 판매채널 역할 재정립 필요
- 보험과 공제사업의 중소기업 보험공급역량의 개선
- 중소기업만의 데이터를 갖춰야 함
김혜성 고문님의 마지막 말씀
- "중소기업 리스크 관리서비스 전달자는 보험설계사나 보험대리점(GA)와 같은 판매채널이 담당하게 된다"
- "중소기업 대상 보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험사 공급역량을 제고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 "이런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보험이 단순히 서비스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에 미치는 영향과 함의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할 것"
- "중소기업 보험 연구를 통해 관련 산업의 시장접근 전략 수립까지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관적 의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상품이 없고 방향성이 제시되지 않아 상품개발이 힘든 상황이다.
이에 맞게 새로운 보험상품을 출시해야하며(즉, 베타적 사용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한다), 보험사의 리스크관리를 위해 Underwriting을 효율화시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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