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6 공통뉴스) 연금저축 수익률 상승, 적립금은 감소

연금저축보험 수익률 변화 (2022년 → 2023년)

1. 생명보험사
   DB생명 : 2.44% → 3.17%
   흥국생명 : 2.88% → 3.51%
   ABL생명 : 1.95% → 2.53%
   KB라이프생명 : 3.06% → 3.60%
   미래에셋생명 : 1.46% → 1.61%
2. 손해보험사
   메리츠화재 : 3.03% → 3.82%
   흥국화재 : 1.49% → 2.22%
   롯데손해보험 : 2.23% → 2.81%
   삼성화재 : 1.88% → 2.38%
   하나손해보험 : 2.88% → 2.83% (유일하게 감소)
3. 증가한 이유
   1) 악화됐던 유가증권 시장의 기저효과
   2)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투자 수익률이 하락 BUT! 증시 안정되어 투자 수익률 개선

 

연금저축보험 적립금 변화

1. 생명보험사 : 38조 1,493억 원 → 36조 1,763억 원 (5.17% 감소)
2. 손해보험사 : 33조 4,794억원 → 33조 7,070억 원 (0.06% 증가)
3. 생보사의 적립금 감소 이유 경기 불황 + 고금리 여파 지속 → 채권 수요 상승
   BUT 민생 경제 위태 → ∴ 가계 여유자금 확보 위해 보험 해지 사례 증가

 

보험 해지 시 주의할 점

1. 기존 세액공제로 받은 돈과 운용수익에 대해 별도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
2. 세액공제를 통해 받은 금액보다 더 많은 액수가 세금으로 부과될 가능성 존재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1. "연금저축 가입자는 세액공제 혜택은 비교적 잘 알고 있으나 중도해지 시 세금부담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중도해지 시 세금부과에 따른 손실금액을 확인해 예상하지 못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2. "가입자의 경제사정으로 연금저축 납입이 곤란한 경우 납입중지 또는 납입유예 제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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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

수익률과 적립금은 서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생보사는 수익률이 증가했지만 적립금은 감소하였고, 손보사도 수익률이 증가하였지만 적립금 또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금리의 영향이 수익률에 큰 타격을 주는 것은 자명하지만, 적립금 또한 금리의 영향을 받지만 경제의 상황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