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4 생보사뉴스) 생보사는 종신보험이 아닌 건강보험에 초점을 둔다.

제3보험 영역인 건강보험을 목표로 두는 생보사들

1. 제3보험 : 사람이 질병에 걸리거나 재해로 인해 상해를 당했을 때 또는 질병이나 상해가 원인이 되어 간병이 필요한 상태를 보장
   →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두 성격을 모두 가짐
2. 종신보험 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축소되는 상황

 

삼성생명 '다(多) 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

1. '다(多) 모은 건강보험'에 인기 특약을 추가한 상품 (총 특약 144개)
2.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서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 가능
3. 주보험 가입금액을 낮춘 대신 보험료 부담 감소
4. 부정맥·중증무릎관절 특약 등을 신설하여 시니어 질환 보장 확대

 

한화생명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

1. 고령화 시대의 고객 니즈 반영
2. 암·뇌·심장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 강화 + 보험료 대폭 감소(50~60% 감소)
3. (보험개발원이 생보업계에 제공한) 뇌·심장질환의 새로운 위험률 업계 최초로 상품 개발 과정에 반영
   → 기존은 국민통계 기반으로 산출하였다면, 이제는 자체 위험률로 개발 가능

 

신한라이프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

1. 진단·입원·수술비 등 개인의 니즈 보장 및 특약 조립 가능한 상품 (약 100여 가지 특약)
2. 의무 특약을 최소화하여 불필요한 특약 제거
3. '암' 보장 내용 강화 : 암 진단부터 검사·치료까지 모두 보장

 

교보생명 신창재 대표이사님의 말씀

→ "전통적인 종신보험에 대한 고객 니즈는 줄어드는 반면, 생존 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건강·상해보험 등 제3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1. "제3보험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생·손보사의 경쟁이 확대될 것"
2. "다만 그만큼 상품 역량이 강화되면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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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

작년 생명보험사는 백내장 등 사유로 종신보험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생보사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결국 매각하는 회사들도 많았다. 살아남은 생보사에선 결국 종신보험의 상품을 주력으로 삼기보단 건강보험에 새로운 초점을 맞추면서 사람들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2024년 초부터 많은 생보사들이 건강보험 상품을 출시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으로써 확실한 목표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