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3 손보사뉴스) 삼성화재의 비만 및 당뇨병 특약

삼성화재의 신담보

1. 비만동반 주요 대사질환 비급여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치료비
   1) GLP-1 : 비만 및 당뇨 치료제 (구성요소 : 세마글루티드, 리라글루티드)
   → 세마글루티드 : 당뇨 치료제인 오젬픽과 리벨서스,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의 주성분
   → 리라글루티드 : 비만치료제 삭센다 주성분
   2) 위고비 : 국내 판매가 허용된 비만치료제
2. 당뇨 GLP-1 급여치료비
3. 가입조건
   1) BMI 30 이상
   2) 상금종합병원에서 비만진단

삼성화재의 전략

1. 퍼스트무버 : 시장변화를 빠르게 감지하여 영업이슈 생성
2. 1년 만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인 만큼 새로운 시장 발굴에 힘을 쓸 것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님의 말씀

1. “제3보험 시장 경쟁은 치열해지는데 금융감독원이 영업 관련 제한을 두며 이전처럼 신계약을 확보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2. “2025년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보험사가 신계약을 확보하기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님의 말씀

1. “비만 치료비 담보를 출시해 기존 비만 수술비 담보 및 비만 예방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비만 관련 체계적 보장 라인업을 완성했다”
2. “최근 위고비 등과 관련한 일반 소비자 관심도 물론 높아졌지만 보험 본연의 목적이 치료 보장인 만큼 실제 고도 비만을 진단받은 분들을 위한 담보 상품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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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

일본과 달리 비만에 대한 정책이 활성화되지 않아 위고비 관련된 보험상품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이를 꺠고 삼성화재는 자사만의 비만 가입자 조건을 내걸며 비만 치료에 대한 신담보를 출시하였다.

이처럼, 한 발자국 빠른 시장조사와 정확한 보험료 산출이 전제된다면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