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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뉴스/생명보험사 뉴스

(24.11.13 생보사뉴스) 보장성보험 판매가 사업비에 미치는 영향

by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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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의 사업비

  1. 전체
    1) 2022년 : 6조 2,642억 원
    2) 2024년 : 14조 5,428억 원
  2. 한화생명
    1) 2022년 : 8,135억 원
    2) 2024년 : 2조 7,217억 원
  3. 삼성생명
    1) 2022년 : 1조 5,559억 원
    2) 2024년 : 3조 811억 원
  4. 교보생명
    1) 2022년 : 7,401억 원
    2) 2024년 : 1조 6,799억 원
  5. 신한라이프
    1) 2022년 : 5,034억 원
    2) 2024년 : 1조 3,374억 원

생명보험사의 사업비 증가 요인

  1. 증가요인
    1) 설계사에게 지급되는 판매수당
    2) 신계약비
    3) 보험계약 유지비
    4) 마케팅 비용 등
  2. IFRS17 도입으로 인한 저축성보험에서 보장성보험으로 판매추이 변경
    1) 건강보험,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 판매가 실적에 유리 (CSM 확보)
    2) 보장성보험은 자발적 가입이 적어 설계사의 대면영업이 증가함 (판매수당의 증가)
  3. 사업비의 증가
    1) 생명보험사의 설계사에 대한 모집비용 증가 (월 보험료의 20배 넘는 금액 지급 등)
    2) 보험료의 인상으로 고객 피해 증가

보험업계 관계자님의 말씀

  1. “생보사들의 주력 상품이 저축성보험에서 보장성보험으로 변경됨에 따라 나가는 사업비에도 변화가 생겼다”
  2. “저축성보험에 비해 보장성보험이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수당도 커 보장성보험 매출이 늘수록 나가는 사업비도 많아지는 것”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님의 말씀

  1. “저축성보험의 경우 세액공제나 비과세 등 여러 혜택이 있어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요인이 있었지만, 보장성보험은 자발적 가입 유인이 떨어져 생보사들이 대면영업을 강화하는 추세”
  2. “생보사 모집비용이 늘어나는 것은 자칫 보험료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좋은 현상은 아니다”

 


※주관적 의견

새 회계제도가 도입된 만큼 생보사는 CSM 확보를 위해 보장성보험을 판매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설계사, GA영업 등 사업비 지출이 급증하여 보험료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는 보험비교. 추천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비를 낮추어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도록 구상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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